이기우 이청아 나이차이

이기우 이청아 나이 차이

 

배우 이청아가 tvN 예능에 '늦게 온 손님'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이청아 이기우 커플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뷔 16년차인 그녀는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했는데요.

 

이듬해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에 이어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영화 '썬데이 서울',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첫사랑 열전', '김종욱 찾기', '멋진 하루', '더 파이브, '연평해전'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최근 그녀는 영화 '해빙'에서 토박이 간호조무사 미연을 연기하며 호평을 얻었습니다.

 

 

올해로 데뷔 14년 차인 그는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활동을 해왔는데요.

 

최근에는 tvN 드라마 '기억'을 통해서 재벌그룹의 아들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제9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핫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SBS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입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1981년 10월 23일 만 35세와 1984년 10월 29일 만 32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 3세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엘르 제공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을 밝힌 그녀의 최근 인터뷰도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남자친구와 자주 데이트를 하느냐는 질문에 "서로 바빠서 자주 데이트를 하지는 못한다. 서로 응원해줄 수 있어서 바쁠 때 같이 바쁜 게 좋은 것 같다"고 대답했는데요.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나. 오래된 커플인데도 아직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물어봐 주셔서 감사하다. 근데 남자친구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면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을 할 때가 되면 '지금이다!' 그런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 결혼한 정음이는 너무 행복해 보여서 '아 저게 결혼이 주는 안정감이구나!' 싶었다. 근데 난 지금도 안정적이다.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일할 때가 제일 좋다. 안 쉬어도 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한편, 이날 tvN 예능에는 배종옥과 드라마와 연극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그녀가 출연합니다.

 

 

그는 배종옥의 성격에 대해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다 김준현의 남다른 먹성에 돌연 독설을 날리는 등 4차원적인 모습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는데요.

 

 

그녀가 출연한 이날 23일 목요일 방송분은 오후 11시 tvN에서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