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김태원 치아 탈모및 영양실조 기러기 아빠의 슬픈 사연

냉장고 김태원 치아 탈모및 영양실조 기러기 아빠의 슬픈 사연

 

가수 김태원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과거 영양실조로 인한 탈모증상과 기러기 아빠의 슬픈 사연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영호와 김태원이 출연해 10년차 기러기 아빠의 냉장고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10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오후 늦게 일어나, 라면 반개를 먹고 저녁에 회 2점 정도와 술을 먹는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김태원은 "사실 소, 돼지고기를 좋아했다. 그런데 어금니가 하나 둘씩 빠지기 시작해 결국 앞니로만 씹고 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

 

이어 김태원은 "슬프라고 한 소리는 아니다. 내 삶이다"라고 말을 이었으며 "처음에는 돈까스로 그런 마음을 달랬다"라며 "다음에는 짜장면을 먹었다. 그러다 지금은 앞니로만 씹을 수 있는 걸 먹는다. 임플란트를 시도했는데 안 박힌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영양실조 기러기를 부활시키는 요리’를 제안하며 “과거 오랫동안 탈모로 고생을 했었다”며 “술 때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영양실조였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홍석천은 “록커에게 탈모는 치명적이다”라며 우려했고 김태원은 “많이 나아졌는데 그때는 그런 상황이 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JTBC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김태원  가수, 작곡가 

 

출생 1965년 04월 12일 (만 50세)  서울특별시
신체 O형 그룹부활
학력 장안대학, 숭실고등학교
소속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원장, 부활엔터테인먼트 대표
데뷔 1986년 부활 1집 앨범 '부활 Vol.1'
가족 배우자 이현주, 아들 김우현, 딸 크리스 레오네, 친인척 백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