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결혼 남편 정승우 프로골퍼

왕빛나 결혼 스토리

 

배우 왕빛나가 '스타그램' 6회의 '스타파우치' 코너에 출연하는 가운데, 왕빛나 남편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한 사연을 공개한 최근 방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심심해서 친동생이 해준 소개팅에 나갔다가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며 "남편은 내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소개팅 후 헤어질 때 호감이 생겼다. 집에 데려다 줄 때 차에서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는 남자와 내려서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는 남자가 있다. 그런데 내려서 경비실을 통해 들어가서 몇 층이냐며 엘리베이터를 어떻게 혼자 태우냐며 바로 집 앞까지 데려다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6세 연상

 

 

또 그녀는 "결혼할 때 의리도 필요하다. 남편 나이 나보다 6살이 많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 했는데 난 모르고 만났다. 한달 만에 프러포즈를 하더라. 1년 미루고 2년 미뤘는데 결혼 할까 헤어질까 그러더라. 다른 사람을 어떻게 또 만나서 이렇게 사랑할까 싶어서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와 함께 그는 "드라마 '황진이'로 조연상을 받고 작품 제안이 많았다. CF도 들어왔었는데 결혼 발표가 나자 캐스팅 제의가 모두 끊겼다"며 "그때 나 대신 그 작품을 했던 여배우가 지금은 중국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로딘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스타그램' 촬영에서 그녀는 자신의 뷰티 파우치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그는 리얼한 먹방부터 민낯까지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리츠웨딩 제공

 

민낯을 공개한 그녀는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고 곧바로 자신의 비장의 무기인 세월을 돌리는 '역주행 메이크업'의 팁을 소개,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 힘든 여배우 미모를 한껏 드러냈는데요.

 

스타그램 SBS플러스 제공

 

'스타파우치'는 스타들의 실제 파우치 속을 관찰하고 톱스타들의 파우치 속 '뷰티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스타그램'의 대표 코너로 11일 오후 11시 SBS플러스 '스타그램'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