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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 근무지이탈 반성
    연예 2016. 10. 15. 12:34

    세븐 근무지이탈 반성

     

    가수 세븐이 5년 만에 복귀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군 복무 당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투3'에 출연한 그는 "너무 오랜만에 방송이라 긴장되고 떨린다. 한 4~5년 만인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최근 SNS에 사과 글을 올린 이유는?

     

    그는 군 복무 시절 논란과 관련해 '근무지 이탈'에 초점을 맞춰 잘못을 사과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해명을 하기보다는

    반성과 사과가 먼저라는 생각

     

     

    그는 "그동안 죄송스런 마음으로 지내며 반성하고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군인 신분이라 말할 기회가 없었다"며 "해명하기보다는 잘못한 것을 사과드리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에 그렇게 지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3년 전 군 복무 당시 근무지 이탈이란 큰 잘못에 대해 언젠가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방송 재개하면 말할 기회가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본의 아니게 열애설 기사가 나서 너무 혼란스러웠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용기를 내서 말할 수 있을까 싶어 새벽에 글을 썼다"고 SNS 글로 논란에 해명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금 용기 내지 않으면

    더 말하기 힘들어질 것 같아서

     

    이날 MC 전현무는 "노골적으로 말하면 가기만 했죠?"라고 직접 물었는데요.

     

     

    변명의 여지가 없는

    근무지 이탈이라는 큰 잘못

     

    이에 "그렇다. 근무지 이탈은 너무 잘못한 거고 반성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오해하지 않길 바랐다. 많이 힘들었다"고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다른 오해들까지 더해지며

    고통스러웠던 시간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을 강균성, 슬리피, 우주소녀 성소,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해 '팩트폭력단'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뉴스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근무지 이탈은 명백한 잘못 .. 반성"

     

    특히 5년 만에 복귀한 그가 최근 열애설로 밝혀진 이다혜와의 러브스토리와 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프로듀서와의 불화설, 군 복무 당시 근무지 이탈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털어놨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3.3%(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지난 468회 시청률(4.6%) 보다 1.3%p 하락한 아쉬운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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