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웹툰 결말

우리집에 사는 남자 결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이하 우사남)' 측이 네 명의 주인공이 담긴 4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한 가운데, 우리집에 사는 남자 웹툰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후속으로 방영하는 월화 드라마 '우사남'은 유현숙 작가의 동명의 웹툰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원작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오는 10월 24일부터 방송하는 월화 드라마로 김정민이 연출을 김은정 작가가 극본을 맡습니다.

 

콘텐츠케이 제공 - 사진

 

지난 2015년 3월부터 연재가 시작된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화요일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으로 작가는 '호구의 사랑',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 등을 연재했던 유현숙 작가인데요.

 

 

그림체가 짱구는 못말려와 매우 많이 닮아있으며 작가의 연출력이 뛰어나 전혀 다른 장소에서 전혀 다른 등장인물간의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대사가 이어지는 상황을 가끔씩 연출해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지만 드라마에서는 과연 어떤 결말로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웹툰 줄거리는

 

잘나가던 스튜어디스 홍나리. 그녀는 30살에 연인의 바람을 알고 충격으로 이별을 통보하게 된다. 동거하던 집에서도 나와 갈곳 없는 신세가 된 그녀는 결국 고향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데, 그곳에는 이미 생판 낯선 남자가 살고 있다! 게다가 그는 죽은 엄마와의 혼인신고서를 내밀며 자기가 새아빠임을 주장하는데.... 2살 연하인 아빠라니. 이게 무슨 난데없는 소리야?!

 

- 이상 줄거리

 

화면 캡처 다음웹툰 제공

 

이날 18일 제작진 측은 4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으며 집 앞에서 꽁냥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수애, 김영광, 이수혁, 조보아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우사남'은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강탈할 예정인데요.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사남'은 오는 10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