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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은지원 가족관계
    연예 2016. 11. 30. 19:14

    박근혜 은지원 관계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MBC예능에 출연 장수원과 유치찬란한 말다툼을 벌이며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그는 5촌 외당고모인 박 대통령을 언급했는데요.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누나의 손자며 박 전 대통령의 4촌 조카 손자로 박근혜 은지원 가족관계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당시 방송에서 그는 박 대통령에 대해 "어렸을 때에는 (정치인이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지냈다. 워낙 어려우신 분"이라고 밝혔는데요.

     

    프로필 캡처 - 사진

     

    이어 그는 "내게는 정치 이야기를 안 하신다. 아마 해도 모를 것이라 배려하신 것 같다"며 "정치에 대해 관심은 없지만 (외당고모가)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힘든 일을 극복하고 지금까지도 손을 놓지 않고 계속 하시는 것을 보면 존경스럽다. 남자인 나도 그 상황이라면 중간에 몇 번이나 때려치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특히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서 가족으로서 고모를 지지한다"며 "사람들은 든든한 빽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오히려 불편하고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다. 혜택이라고는 밥 한 톨도 없었다. 도리어 행실에 조심스러워지고 짐스럽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 큰 뒤에야 고모의 정체를 알게돼서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011년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조카 지원이와 함께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정치색 없음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지원 박근혜 두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습니다.

     

     

    조카 눈엔 씩씩한 고모

     

    사진이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박 대통령의 트위터에 "고모 저 은지원입니다. 저도 이제 트위터 시작했어요. 다들 이 사진 보고 고모가 더 연예인 같대요. 수고하셨구요 팔로잉 하고가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는데요.

     

    트위터

     

    한편, 이날 3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예능프로그램에는 '지금 여기 우리 라스 네 단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들이 출연합니다.

     

    MBC 제공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원과 수원은 지난 6월 출연에 이어 이번에도 유치찬란한 말다툼 2차전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두 사람은 녹화 내내 폭로와 반박을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해 이를 지켜보던 4MC까지 폭소를 참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인데요.

     

     

    한편, 30대 후반인 '은초딩'과 '장일침'은 몸속에 내재돼있던 유치함을 방출해 웃음 폭탄을 안겨줄 예정으로 이날 30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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