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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 상습도박 혐의인정 사과
    연예 2019. 1. 24. 15:02

    슈 상습도박 혐의인정 사과

     

    마카오 등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1세대 아이돌 SES의 멤버 슈가 1차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형사11단독 주관으로 슈 상습도박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는데요.

    이날 슈와 변호인 측은 "공소장을 모두 읽었고 모든 사실과 증거를 인정한다"며 슈 상습도박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재판 후 슈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앞서 슈는 지인 2명으로부터 도박자금 명목으로 6억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빌렸지만 변제하지 못해 사기혐의로 피소당한 사실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슈는 상습도박혐의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이 수사 중이라고 전해져 충격을 더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 사진

     

    당시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수억원대 도박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고소장이 접수된 여자 연예인 A씨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보도 직후 유진이 의심받았으나 즉각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슈 측 역시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결국 슈가 직접 나서 당사자라고 시인했습니다.

    당시 슈는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호기심에 방문했다가 큰돈을 잃어 빚을 졌으며 빌린 돈은 변제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인스타그램

     

    지난달 검찰은 고소인들이 슈에게 빌려준 자금을 특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사기 혐의를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또 국내 도박혐의에 대해서는 일본 영주권자인 슈가 도박을 한 장소가 외국인 전용이라는 것을 이유로 특례조항을 적용해 무혐의로 결론지었는데요.

     

     

    그러나 마카오 도박장에서 한 도박 혐의는 예외없이 불구속 기소를 진행했습니다.

    슈의 2차 공판은 다음달 7일 열릴 예정인데요.

     

     

    슈는 지난 1997년 걸 그룹 SES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SES는 '아임 유어 걸' '너를 사랑해' '드림스 컴 트루' 등의 히트곡을 내며 1990년대 후반을 풍미했는데요.

     

     

    슈는 팀 해체 이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뮤지컬배우 등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연극 '라이어'에도 출연했습니다.

     

     

    2016년 말에는 SES가 재결성하면서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슈는 특히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현실 육아로 공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걸그룹 도박 연예인'이 슈였음이 밝혀지면서 실망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가 있습니다.

     

     

    슈 남편 임효성은 지난해 8월 일각에 떠도는 슈 임효성 불화설 및 및 이혼설에 대해 "슈는 좋은 엄마, 좋은 아내다. 그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다. 다만 아이 셋을 키우면서 육체적 피로가 상상 이상으로 심했고, 연예 활동 기복에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심경을 고백하는 등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슈가 워낙 세상 물정이 어둡고 사람을 잘 믿는 경향이 있다. 부부간 마찰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르게 이끌겠다."고 적극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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