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부인 아내 결혼 이야기

김우리 부인 아내 결혼 이야기

 

'택시'에 출연한 김우리가 스스로 개척해서 이뤄낸 1세대 뷰티 리더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는 가운데, 그가 결혼 27년 차에 이대 다니는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우리 아내 결혼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가수로 시작한 연예생활이 순탄치 않아 업종을 변경했고 전화위복이 돼 지금은 대학교수 겸 아카데미원장 스타일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성유리 이진 한예슬 구하라 제시카 등 유명 연예인의 패션디렉터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동치미 방송 화면 MBN 제공

 

과거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그는 당시 방송인 안선영이 "저 분의 젊어 보이는 스타일에 속고 있다"며 "딸이 이대 무용과 다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이에 "아내와 같이 살고 결혼하기 까지 27년"이라면서 "올해 나이가 43살이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혁재는 "73년 소띠예요? 저랑 동갑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런점으로 미뤄볼때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나이 73년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도 출연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날 출연진들은 그가 대학생 딸을 둔 아빠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지상렬에게 "비슷한 나이 또래인데 지상렬씨는 뭐했냐"며 핀잔을 줬습니다.

 

그는 "사실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22살에 아이를 낳아 방송에 나와서 유별나게 속사정을 털어놓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택시 예고 영상 캡처 tvN 제공

 

이어 "딸이 두명인데 둘 다 발레리나다"라고 말하며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절친으로 깜짝 전화연결에 등장한 백지영은 "그가 겉으로는 화려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굉장히 가정적인 남자고 딸과 아내를 무척 생각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이날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스타일 디렉터 김우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입니다.

 

그룹 신화, 핑클, 태사자 등 1세대 아이돌의 스타일링을 책임졌던 그는 대한민국 뷰티계의 살아있는 시조새로 전성기 시절을 돌아보고, 지금의 성공을 거두기까지 스스로 노력했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어본다고 하는데요.

 

 

그는 "가수로 데뷔했었다. 하지만 잘 안 됐다. 어떻게 살지 고민하던 차에 아는 동생이 '가수 할 때 옷을 직접 만들어 입고 했었는데 그런 재주를 살리면 어떠냐'고 말해줬다. 마침 가수 신효범 씨가 스타일리스트를 구하고 있었는데 너무 하고 싶어서 다 할 수 있다고 했다. 사실 메이크업이랑 헤어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날로 샵에 가서 새벽마다 메이크업을 배웠다"고 남다른 열정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그가 양현석과 처음 만났던 강렬한 기억을 떠올리고, 그의 손을 거친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