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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로 논란?
    연예 2016. 12. 10. 22:29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로 몰래카메라 추정

     

    배우 김수로가 몰래카메라 방송에 대한 불쾌감을 토로한 가운데, 해당 방송이 현재 방송 중인 MBC TV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추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명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재 방송 중인 '몰래카메라' 형식의 프로그램은 해당 프로그램이 유일한데요.

     

    최근 MBC를 대표하는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신개념 몰래카메라'라는 타이틀로 9년 만에 재탄생 되었습니다.

     

     

    몰래카메라 출장단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인데요.

     

    트위터 캡처 - 사진

     

     

    시청률 조사업체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2부'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방송 시청률이 수도권에서는 9.0%, 전국에서는 8.0%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국기준에서는 SBS '일요일이좋다' '런닝맨' 328회 시청률(7.9%)보다 0.1%p 높은 수치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시즌3'에 이어 동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당시 방송에는 5명의 MC 소개와 함께 윤종신팀과 이수근팀으로 나뉘어 윤종신 팀은 그룹 AOA의 설현, 이수근 팀은 가수 이적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가 펼쳐졌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스타들을 속여서 놀라게 만드는 단순한 설정 자체에만 머물지 않고 좀 더 의미 있는 활약을 보여주며 '진짜사나이'의 공백을 메워주는 '일밤'의 효자코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한편, 지난 9일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리 방송이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래카메라를 해야지. 해외에서 일 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며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 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라는 글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그는 몰래 카메라 콘셉트의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급거 귀국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몰래 카메라의 설정으로 적지 않은 손해를 입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언급한 몰래카메라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또 어떤 일을 당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김수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프로그램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논란이 커지자 이날 10일 오전 해당 글을 삭제했는데요.

     

     

    이어 "또 열심히 달리자.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는 글을 새롭게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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