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신하균 나이 차이

신하균 김고은 나이 차이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이하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아련한 모습을 선보인 가운데, 최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우 하균 고은 커플이 새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2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보도했는데요.

 

이어 "처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공식인정 했습니다.

 

 

최근 그녀는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는 체력싸움이니 건강관리 잘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남자친구가 건넨 응원의 말을 전했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확인된 바에 의하면 1974년 5월 30일 만 42세와 1991년 7월 2일 만 25세로 신하균 김고은 나이 차이 17살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중인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스킨스쿠버라는 취미 활동으로 알려진 바 있는데요.

 

최근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은 바다가 좋아져서 바다에 자주 가고 다이빙도 한다. 바다 속은 완전 다른 세계더라. 재미 붙여서 고프로 갖고 촬영도 한다. 해양생물 조사도 한다. 재밌고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김동욱을 포함해 세 사람은 열애설 해프닝 당시 함께 사진에 찍히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그는 "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돼 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이어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늘 꿈꾼다. 비행기, 기차 타기 전 매번 옆자리에 대한 로망이 있다. 하지만 한 번도 이뤄진 적은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앞서 그녀는 전작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 서강준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 홍설 역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는데요.

 

 

그는 이번에 공유와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전작에서 좋은 선배님과 작업해 늘 감사했다. 이번에도 공유 선배님과 함께하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공유 선배님의 개구진 면이 저와 비슷하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기분좋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날 9일 오후 방송되는 '도깨비'에서는 공유가 그의 머리를 다정다감하게 '쓰담'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두 사람이 한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는 장면과 특히 애잔한 눈빛을 한 공유는 눈물이 그렁한 채 바라보고 있던 그녀의 머리를 살포시 어루만져 주고 있는데요.

 

 

그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도깨비 공유의 '힐링 손길'을 통해 두 사람의 '마법 로맨스'가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극중 그는 아픈 현실에도 꿋꿋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 고3 여학생 지은탁 역을 맡아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tvN 제공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tvN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