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 신호위반 교통사고 경찰 조사

배우 김아중 신호위반 교통사고 경찰 조사

 

배우 김아중이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히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아중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아중이 신호 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낸 것이 맞다"며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다음 주께 김아중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잎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강남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김아중은 22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지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55)씨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김아중은 사고 직후 경찰에 신호위반 사실을 시인했고, 음주 측정 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지난 3월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김아중은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당시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김아중과 지난 2년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마쳤으며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다재다능함을 지닌 김아중이 안정적으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함께 해온 시간보다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004년 영화 '어깨동무'로 데뷔한 김아중은 드라마 '싸인', '펀치', '원티드' 등에 출연했는데요.

 

최근에는 '명불허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