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결혼 나이차이

미나 류필립 결혼 나이차이

 

가수 겸 배우 류필립과 가수 미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나가 류필립과의 결혼 소감을 전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나는 7일 자신의 SNS에 청첩장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감문을 게재했는데요.

 

미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필미부부 오늘 드디어 결혼해요. 많은 분들 축복 속에 결혼식을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느라 힘들 때도 많았지만, 오랫동안 만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어요. 저희 두 사람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해피메리드컴퍼니·웨딩디렉터봉드·원파인데이 제공 - 사진

 

이날 두 사람은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속에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미나 류필립 결혼식 사회는 배우 김승현이, 축가는 가수 조관우, 소리얼(류필립 강성호 주대건)이 맡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미국 괌으로 3박 4일간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미나와 류필립은 열애 시작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2015년 공개 열애를 인정한 당시 미나 류필립 나이차이 17살 연상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폭발적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공개 열애 인정 당시 미나는 군복무중인 류필립에 지극한 내조를 시작해 네티즌들의 감격을 자아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2'에 합류하며 결혼 과정, 일상 등을 공개하기 시작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4월 방송에서는 류필립이 미나와 캠핑을 떠났을 때 반지를 건네며 "7월쯤 결혼하자"며 프러포즈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들은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먼저 마쳐 법적으로 이미 부부인 상태입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프로필에 따르면 1989년 07월 11일 만 28세와 1972년 12월 01일 만 45세로 류필립 미나 나이차이 연상연하인 17세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한편,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미스 월드컵'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전화받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는데요.

 

류필립은 2014년 그룹 '소리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KBS2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