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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홍 배우 여현수 사연에 눈물
    연예 2018. 8. 20. 21:48

    박수홍 배우 여현수 사연에 눈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방송가에서 뒤늦게 천직을 맞난 스타들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배우 여현수 사연을 접한 MC 박수홍이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현수는 17년차 배우로 지난 1999년 드라마 '허준'으로 데뷔한 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백상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는데요.

     

    20년 가까이 수십여 편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 인생을 살아오던 그가 지난 2016년 초 돌연 은퇴한 후 '재무설계사'로 돌아왔습니다.

     

     

    더욱이 불과 2년도 안 돼 억대 연봉을 받는 외국계 보험사 부지점장까지 올랐는데요.

     

    배우의 길을 걷다가 성공적인 샐러리맨으로 변신해 돌아온 여현수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뉴올림포스 부지점장이 뒤늦게 천직을 맞난 스타로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앞서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포유'에서는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전향한 여현수를 찾았는데요.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가족을 위해 재무설계사로 직업을 바꿨습니다.

     

    회사에서도 실적 1위를 달성할 만큼 인정받고 있었는데요.

     

    문희준은 당시 방송에서 여현수의 직장을 방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여현수의 책상에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받은 신인상을 발견, "생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인만큼 귀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여현수는 "신인상을 여기 놓은 이유가 있다. 재무 설계사로도 신인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스틸컷

     

    이날 20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방송가에서 뒤늦게 천직을 맞난 배우 여현수의 이야기가 공개되는데요.

     

     

    배우 여현수는 2013년 배우 정하윤과 결혼해 두 딸을 얻었습니다.

     

    이후 여현수는 가족 생계를 위해 17년만에 배우 생활을 은퇴했는데요.

     

    예고영상 캡처 채널A 제공

     

    그가 선택한 직업은 재무설계사로 기나긴 노력 끝에 억대 연봉의 외국계 보험사 부지점장 자리에 오른 여현수는 "이제 내 꿈은 배우가 아닌, 사랑하는 두 딸의 꿈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든든한 가장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특히 박수홍이 여현수의 사연을 접한 후 눈물을 흘려 녹화가 중단될 정도였다는 후문이어서 방송에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한편, '풍문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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