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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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나이 눈물 과거연예 2016. 10. 28. 15:45
김주하 눈물 과거 김주하 MBN 앵커 하차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 아나운서는 자신의 에세이북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에서 손석희 앵커와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김 앵커는 "평소 같으면 뉴스를 시작하기 전 손석희 앵커가 본인의 멘트를 다 쓰고 제 멘트를 봐 주신다. 하루는 '제가 쓴 것도 괜찮은데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손석희 앵커가 눈물을 쏙 뺄 정도로 '군기'를 잡아 눈물을 흘렸다. 태어나 처음으로 남에게 그렇게 욕을 먹으니 아무리 강심장이라고 소문이 났던 나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지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이어 그날 저녁 손석희 앵커의 "서운해 마라. 싹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