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식품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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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 2년간 시중에 유통 '충격'핫이슈 2015. 7. 7. 14:41
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 2년간 시중에 유통 '충격' 떡볶이 떡 업계 1위 송학식품이 지난 2년 간 대장균과 식중독균 등이 검출된 제품을 멀쩡한 제품으로 속여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학식품은 문제가 된 대장균 떡볶이를 지난 2년간 180억원 넘게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렸는데요. 지난 6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3년 연속 떡과 떡볶이 부문의 시장점유율 1위, 연간 매출규모 500억 원 수준의 이 식품업체는 반품당한 불량제품을 불우이웃에 기부품으로 내놓기도 한 송학식품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장균은 장 속에서는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장 이외의 부위에 들어가면 방광염·신우염· 복막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무서운 균인데요.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