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관련 연예인 인맥 누구?

장시호 연예계 인맥 누구

 

'최순실 파문'과 관련, 장씨의 모친이자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 씨가 유명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축구단'에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만들어 놓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있는 가운데, 장시호 관련 연예인 친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다수 연예매체는 장씨가 다수의 톱스타 남자 연예인들과 친하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시호 연예인 친구 관련 "수 년 전부터 톱가수 L, 배우 겸 탤런트 S, 톱가수 K 등 인기 연예인들과 아주 친한 사이였다"며 특히 장시호 친한 연예인 가수 L이 운영하는 요식업체에 자주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이에 일각에서는 장씨가 연예계 일을 하면서 CF감독 차은택 씨와 인연을 맺었고, 최순실과 차은택 사이의 연결고리를 했다는 추측이 일기도 했는데요.

 

 

장씨는 '진짜 실세'로 거론되고 있는 최순실 친 언니 최순득의 딸로 승마선수 출신임이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날 3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이날 방송된 tbs 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최순실과 장씨가 연예계 사업에 침투를 많이 해 있고 그들과 연계된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는데요.

 

안 의원은 "최 씨와 장 씨가 연예계 사업에 뛰어들어 연예계를 장악하려고 했던 정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뉴스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이어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가수가 국제행사에서 생뚱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초대돼 노래를 부른다"면서 "그 가수는 최 씨, 장 씨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다. 최 씨의 힘이 작용했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라고 할 때, 그 정도 급의 가수들은 여러 명이 있다"며 "그런데 유독 그 가수만 싹쓸이하는 그런 행태가 지난 몇 년 동안 보였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안 의원은 "10년 전 장 씨의 모친 최순득 씨가 유명 연예인 축구단에 다니며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놓았다"면서 "지금은 애들도 다 아는 그분이 대표로 있는 대형기획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획사를 키워주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한편,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 홈페이지는 현재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