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정 남편 이색 프러포즈

정윤정 남편 프러포즈

 

정윤정 쇼호스트가 SBS예능에 출연 남편의 독특한 프러포즈 일화를 밝힌 가운데, 쇼호스트 정윤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예술전문대학(현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나온 그는 2002년 GS샵 입사 전 KBS '농어촌 지금'(1997), EBS '지금은 정보시대'(1998), SBS '출발! 모닝와이드'(1999)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6년가량 방송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그 덕에 12년 차 쇼핑호스트지만 늘 '사회생활 19년 차'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넣고 산다며 과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커뮤니티

 

그녀는 '정쇼'라는 개인 팬 카페까지 보유한 유명 쇼호스트로 MBC '무한도전', SBS '자기야' KBS '풀하우스' MBC '사람이 좋다'등에 출연하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친 바 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특히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말 솜씨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1분 1억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정윤정 나이 1976년 06월 14일 만 40세 키 170cm 몸무게 52kg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날 1일 방송되는 SBS예능에 출연한 그는 홈쇼핑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녀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여자 출연자들은 열광한 반면 남자 출연자들은 그를 향해 "공공의 적"이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성대현 등 남자 패널들은 "아침드라마 악역보다 나쁘다, 내 카드 값이 전부 정윤정 씨한테 가고 있다"고 원성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그는 "저희 남편도 저 대신 아이 학교에 가면 학부형들한테 원성을 많이 듣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남편의 이색 프러포즈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그는 "남편이 통장 잔고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 돈들을 관리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패널들이 "얼마나 많았냐"고 하자 그녀는 "오히려 반대였다. '이것밖에 없어? 선물 하나 살 돈인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SBS 제공

 

또한 그는 "사실 남편이 11년째 강제 처가살이 중"이라고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는데요.

 

 

한편, 그녀가 출연하는 이날 1일 방송분은 11시 10분 SBS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