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 아버지 직업

모델 한현민 아버지 직업

 

모델 한현민이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는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국내 1호 혼혈 모델인데요.

 

아버지는 무역업에 종사하고 계시고 엄마는 영국계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겉모습이 달라서 외국인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순수 토종 한국인인데요.

 

앞서 '나의 영어 사춘기', '아는 형님' 등의 예능프로에도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커뮤니티 -사진

 

모델 한현민 고등학교 서울 한광고등학교 1학년으로 한현민 키 189㎝ 호리호리한 체격에 머리카락까지 모두 위로 뻗은 헤어스타일로 유명한데요.

 

 

이날 방송된 이방인 한현민이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겪은 상처에 대해 고백하며 해당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그가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외모 때문에 받는 오해와 이로 인해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그는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방인 취급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한국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할 때 내국인 줄과 외국인 줄이 있다. 내가 내국인 줄에 서면 직원이 영어로 외국인 줄에 가라고 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한국 사람인데 왜 여기로 가라고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답답함을 느낀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순수 한국인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인스타그램

 

이어 공개된 그의 일상은 그의 말대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학교 국사 시간, 그는 누구보다 수업에 몰입했고, 수업 내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선생님의 물음에 대답하는 학생이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JTBC 제공

 

또 하교 후에는 친구들과 분식을 즐기고,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급식체'를 자연스럽게 사용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는 2016년 F/W 서울패션위크 에이치 에스 에이치 모델로 데뷔했는데요.

 

지난 2017년 미국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