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욱 아내 박세미 부인

개그맨 김재욱 아내 박세미 승무원 출신 부인

 

첫방송 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한 코미디언 김재욱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 박세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재욱은 지난 2013년 10살 연하 지금의 아내 박세미와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김재욱 와이프 박세미는 5년 전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박세미 김재욱 결혼 당시 항공사 승무원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김재욱 결혼 당시 "예쁘고 착하다. 이제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김재욱 박세미 부부 웨딩사진 벨벳스튜디오 제공

 

당시 방송에서 그는 "아내가 10살 연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아내가 대학 신입생일 때 만났다. 첫 학기 입학했을 때 낚아챘다"며 "모교의 캠퍼스 커플 콘셉트 홍보 모델 촬영을 하러 갔는데 그 때 상대 모델이 아내였다.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실제로 나는 98학번이고 아내는 08학번이다"라며 "같이 캠퍼스 생활을 하지는 않았지만 CC(캠퍼스 커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어린 아내와 연애를 하며 헌신했다. 원하는걸 해주고자 노력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이어 "하지만 연애가 길어지자 조바심이 났다. 아내한테 '결혼 안할거면 당장 헤어져'라고 선전포고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박세미가 만삭의 몸으로 시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결혼 5년 차인 박세미는 임신 9개월 텐텐이(태명)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요.

 

MBC 제공

 

이날 만삭의 몸에도 명절 전날 홀로 시댁을 찾은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박세미는 현재 결혼식 사회 및 축가 전문 대행사 개그웨딩의 대표로 있는데요.

 

 

출산을 열흘 가량 앞두고 있는 그는 김재욱 여동생에게 업무를 일임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욱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요.

 

프토필 포털사이트 캡처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김재욱 나이 1979년 08월 17일 만 38세로 10세 연하로 알려진 개그맨 김재욱 부인 박세미 나이 1989년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