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결혼 남편 김형규 치과의사

자우림 김윤아 결혼 남편 김형규 치과의사

 

자우림 김윤아가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가수 윤도현과 환상적인 버스킹을 선보인 가운데, 방송인 겸 치과의사 김윤아 남편 김형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윤아는 VJ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현재는 김윤아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김형규 치과의사는 1995년 대한민국 1세대 VJ로 데뷔한 방송인 출신입니다.

 

 

당시, '서울대 치의예과 학생 방송인'으로 유명했던 김형규는 VJ로 활동하며 뛰어난 언변과 잘생긴 외모로 높은 인기를 얻었고, 공중파 진출은 물론 2003년 힙합그룹 '킹죠'를 결성해 넘치는 끼를 발산하기도 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앞서 우연찮게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된 김형규 김윤아 커플은 김형규가 먼저 대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아 결혼 전 2003년 발매된 김형규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김형규 역시 김윤아의 솔로 2집에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음악을 매개로 서로에 대한 관심을 키워갔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방송인 겸 치과의사 김윤아 남편 김형규 나이 차이 김윤아 나이 보다 두살 연하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김윤아 자우림 남편 김형규는 '연예가 중계'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가 하면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열정을 보였는데요.

 

 

이후 치과의사 김형규 학력 치의예대학을 졸업해 '원조 엄친아'의 칭호를 얻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지난 2006년 6월 김윤아와 결혼한 김형규는 현재 강남 한 치과의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이날 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윤도현과 자우림의 김윤아가 출연해 마포구 서교동에서 한 끼에 도전합니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무명시절 홍대에서 음악 활동을 했던 두 사람은 추억이 많은 도전 동네에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날 윤도현과 김윤아는 '버스킹 성지'로 꼽히는 홍대 예술의 거리에서 버스킹 무대를 가졌습니다.

 

 

최근 종영된 '비긴어게인2'의 버스킹에서 해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김윤아는 기타 연주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꾸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비긴어게인' 선배인 윤도현 역시 파워풀한 버스킹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이날 김윤아는 "홍대 클럽에서 픽업돼 데뷔를 했다. 홍대는 자우림의 고향 같은 곳"이라고 전하며 동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JTBC 제공

 

한편, 윤도현과 자우림의 홍대 버스킹은 이날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