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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남편 권해성 나이차이연예 2018. 8. 11. 17:34
윤지민 남편 권해성 나이차이
배우 윤지민 남편 권해성이 SBS 예능 '백년손님'에 출연해 처가에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던 일화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윤지민 권해성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SBS 백년손님' 특별 게스트로 배우 윤지민 남편 권해성이 출연하는데요.
두 사람은 2년 간의 연애 끝에 지난 2013년 7월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연기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돋보이는 패션센스 등 연예계 대표 스타부부로 손꼽히는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열애소식과 함께 이어진 결혼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두 사람은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권해성 나이 1979년 05월 23일 만 39세 윤지민 나이 1977년 10월 23일 만 40세로 연상연하인 권해성 윤지민 나이차이 2세 나이차이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6년 차인 권해성은 윤지민과 결혼 승낙을 받으러 처가에 방문했다가 겪었던 특별한 경험담을 털어놨는데요.
MC 김원희는 '백년손님'에 첫 출연한 권해성에게 "처가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는다고 들었다. 복숭아밭이 1500평, 사과밭이 1000평, 그 외 밭이 500평이라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권해성은 "처가에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 장인어른께서 작업복부터 주셨다. 아내와 사귄 지 3개월 됐을 때인데 그때부터 장인 장모님을 따라 복숭아밭에서 일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작업은 4박 5일 동안 이어져 계속 일만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이를 들은 성대현은 "나라면 6시간 만에 탈출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권해성은 "우리 장인어른 포스를 느끼면 그럴 생각도 사라진다"고 답했습니다.
김원희가 "그렇게 일할 만큼 아내가 마음에 들었냐"고 묻자, 권해성은 "아내와 장모님이 나를 따로 불러 '도망갈 생각 마라. 안 그러면 복숭아밭에 묻어버리겠다'고 말했다"고 고백해 이제까지 보지 못한 범상치 않은 처가임을 예상케 했는데요.
NADA photography 제공
그동안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윤지민은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오성아트홀 관장 조예령 역으로 2년여 만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그녀는 시원한 이목구비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 '히트' '추노' '원더풀 마마' '네 이웃의 아내' '귀부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이름을 알렸는데요.
원조 차도녀이자 도시적이고 세련된 매력의 독보주자인 그녀는 지난해 OCN 화제작 '보이스'의 장마담으로 분해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지난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 이후 12년 만인 지난 2016년 이름을 권민에서 권해성으로 바꿨는데요.
MBC '베스트 극장', 드라마 '동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tvN 드라마 '응급남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tvN '또 오해영'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오해영(서현진 분)의 유일한 지원군 '팀장' 김성진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을 얻었는데요.
SBS 제공
한편, 배우 윤지민 남편 권해성이 밝히는 '잊지 못할 처가의 추억'은 이날 11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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