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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애 아나운서 막말논란
    연예 2018. 8. 13. 19:34

    조수애 아나운서 막말논란

     

    조수애 막말논란 구설로 잡음이 일고있는 가운데,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SNS 계정을 삭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방송 이튿날인 이날 13일 한 매체에 "참가자를 감히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더 조심스럽고 신중한 발언으로 방송에 임하겠다"고 사과했는데요.

     

    다만 SNS에는 사과 글을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이후 개인 SNS마저 폐쇄했는데요.

     

    현재 조수애 아나운서 개인 SNS 주소로 접속하면 계정이 삭제된 상태라고 뜨는 상황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뒤늦게 사과에 나섰지만 시청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는 그룹 S.E.S. 보컬 바다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바다가 놀라운 모창 실력을 지닌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매라운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의 패널로 출연한 조수애 JTBC 아나운서는 경솔 발언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문제는 2라운드 노래가 끝난 후 바다가 있던 칸을 추측하는 과정에서 불거졌습니다.

     

     

    가장 바다의 목소리 같지 않은 번호를 찾는 과정에서 조수애 아나운서가 3번을 택하며 "노래를 못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직설적인 발언에 현장에 있던 판정단 모두 깜짝 놀란 분위기였고, 함께 패널로 출연한 래퍼 한해는 "난 3번이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다른 판정단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인 바다 또한 "내가 3번에 있었으면 진짜 기분 나빴을 것"이라며 "3번에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바다는 2번에 있던 것으로 밝혀졌고, 조수애가 노래를 못한다고 지적했던 3번 모창능력자는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수애 아나운서 발언에 대한 여론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각자 느끼는 실력차가 있을 수 있고 이를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기에 이 같은 발언 또한 개인의 의견일 뿐 상대를 깎아내리는 의도가 없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상대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은 무례한 발언이었다고 비판한 이들도 있었는데요.

     

    비판을 이어가던 일부 네티즌들은 조수애 아나운서의 개인 SNS에 무분별한 악플을 게재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한편, 이같은 논란에 대해 바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분위기 정말 좋았다"고 논란을 일축했는데요.

     

    바다는 "조수애 아나운서 역시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모두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어떨까"라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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