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남편사진 본 이영자 반응 실눈에 복코

박진희남편사진 본 이영자 반응 실눈에 복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박진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진희가 판사 남편의 외모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진희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딸 공개까지 사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이날 박진희는 5살 연하의 판사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는 "드라마 촬영 중 친해진 스태프가 해준 소개팅에서 만났다. 첫 만남에서 맥주 한잔 하자고 했다"며 "보통 소개팅에서는 커피를 마시는데, 남편은 그 말이 좋았다고 했다"면서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는데요.

 

tvN 현장토크쇼-택시 - 사진

 

이에 MC이영자와 오만석이 박진희 남편의 얼굴을 궁금해 하자 박진희는 휴대폰을 뒤져 남편의 사진을 내밀었으며 이를 본 이영자는 "남편 말투에 반했느냐? 그게 아니라면 선택을 안했을 것 같다"라며 외모가 짐작되는 솔직한 평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박진희는 "눈은 크지 않다"고 해명했고, 이영자는 "이런 걸 실눈이라고 한다"고 응수했으며 이영자와 오만석이 계속해서 "남편 하관이 격투기 선수같다"고 말하자 박진희는 "꽃미남은 아니지만 남자다운 스타일"이라고 남편을 두둔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결국 제작진은 '주관적인 진희의 남편 몽타주'라는 자막과 함께 박진희의 상상 속 남편 얼굴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