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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남편 국적
JTBC '이승연의 위드 유'에는 가수 자두가 출연해 자신의 결혼생활부터 공백기, 활동 계획까지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자두 남편 목사 직업의 훈남 남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두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훈남 남편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이승연의 위드 유 자두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주부가 되어 돌아온
상큼 발랄
자두 가수
MC 김구라가 남편의 외모에 대해 묻자 교회 목사인 지금의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 자두는 "멋있어요. 진짜 잘생겼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라디오스타 자두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자두의 훈남 남편 ♥
당시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 속 자두 남편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어 자두는 "아침마다 새롭다. 키는 177cm 정도 되는데 비율이 좋다"며 "우리 남편은 볼 때마다 감격한다. 너무 좋다"고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자두 남편 국적 재미교포 출신인 남편에게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며 "남편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 게 너무 귀엽다"라고 남편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자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 외모의 남편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는
데요.
자두 인스타그램 - 사진
공개 된 사진 속 자두와 남편은 다정함이 물씬 느껴지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슈가맨' 출연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자두는 지난 2013년 재미교포 출신 목사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데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15일 '이승연의 위드 유' 게스트로 출연한 자두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자두는 "대단한 스토리는 아니다. 저희 신랑이 교포 목회자인데, 교회에서 영어로 하는 예배가 생기면서 만나게 됐다"고 남편과의 인연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제 인생이 되게 힘들 때, 힘이 빠져 있을 때 남편이 희망처럼 나타났다"며 애정을 표했는데요.
깨 볶는 신혼
우리 남편을 볼 때마다 감격해요
하지만 남편이 교포라 연애 시절 힘들었다는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자두는 "남편이 처음에 저 만났을 때만 해도 한국말 발음을 제대로 못했다. 지금은 많이 늘었다. 처음에는 제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목적이 있으니까 영어가 영어가 아니더라"라고 말했는데요.
자두 페이스북 - 사진
이어 남편과 다툴 때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사전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새롬은 자두에게 "'복면가왕'이랑 '슈가맨'을 출연하신 걸 보면 활동 시동을 건 느낌이다"라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자두는 "당연히 노래가 하고 싶었고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교화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이어 자두는 "예전 이미지와 음악, 목소리에 콤플렉스가 있었다. 다 소모되고 나니까 한계가 금방 찾아오더라. 그 한계를 뛰어 넘을 방법을 못 찾았는데 지금은 왜 진작 못 신났을까 싶다"고 말하며 활동 계획도 전했는데요.
공백기는 길었지만 어느덧 데뷔 16년 차인 자두에 대해 MC 이승연은 "아직 35살 아니냐"라며 어린 나이를 짚었습니다.
자두는 이승연의 말을 듣고 강두와 활동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는데요.
자두야 행사 뛰자
자두는 "최근에 강두 오빠를 만났는데 진지하게 자꾸 '행사 하자'라고 말하더라. 저도 안 할 마음은 전혀 없다.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같이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컴백 계획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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