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이지연 아나운서 남편 이경로 결혼 비화

이경로 이지연 결혼 이야기

 

전 아나운서 이지연이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트로트 가수 데뷔에 대한 열망을 보인 가운데, MC 이지연 아나운서 남편 이경로 결혼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1월 대학 선배인 회사원 이씨와 10년 연애 끝에 결혼, 2007년 4월 첫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이지연 이경로 두 사람은 연세대 아마추어 관현악단에서 함께 활동하며 만나 10년동안 교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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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재학 당시 이 아나운서는 관현악단에서 첼로를, 이씨는 트럼펫을 연주하며 낭만적인 만남을 이어왔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이상벽 아나운서 딸이자 아나운서 이지연 남편 사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았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각자의 결혼식을 회상했고 게스트로 함께 참여한 윤지영은 "이 아나운서 결혼식이 인상 깊다"며 결혼과 남편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는 이 아나운서 부부는 결혼식 당일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며 하객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이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 아나운서의 훈남 남편 모습이 깜짝 공개되어 부러움을 자아냈는데요.

 

여성동아 제공 - 사진

 

나이 1975년 11월 30일 생으로 전설적인 방송 진행자 이상벽의 딸로 학력 연세대학교 철학과 출신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체험 삶의 현장' '도전 주부 가요 스타' '청춘 신고합니다' '아침 뉴스타임'의 코너 '톡톡 매거진'과 '아침마당-가족이 부른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 2014년 3월 11일 퇴사 후 미스틱 89와 계약한 바 있는데요.

 

 

이날 23일 방송에서는 '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그녀가 출연, 아나운서들의 프리 전향과 관련해 토크가 이어지자 "(프리로) 여자 아나운서 하나만 더 나오면 바로 트로트 앨범이야~"라고 말하는 등 지속적으로 트로트 가수를 향한 열정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트로트 가수로의 욕심을 내비친 뒤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 앞에서 즉석에서 트로트 실력 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실시했는데요.

 

 

한편, 연예계 대표 애주가 서장훈도 놀라게 한 '회식의 신'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의 애주가인 그의 상상을 초월하는 폭탄주 제조법이 공개될 이날 23일 방송분은 오후 11시1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