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전소민 결별이유

윤현민 전소민 결별 이유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전소민 윤현민 결별 이유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두 사람 소속사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말 결별했다. 연인은 아니지만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는데요.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만나는 시간이 줄어 자연스럽게 결별 과정을 거쳤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보도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소속사도 한 곳으로 둥지를 틀며 좋은 관계를 이어왔던 터라 당시 이들의 결별 소식은 의외라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

 

이후 그녀의 과거 SNS 글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희경의 시 '헤어진 후'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시는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거, 덜 절실했던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것같아?'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요.

 

 

과가 그녀와 결별했던 그는 지난 2005년 한화이글스와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프로 야구선수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후 그는 부상과 슬럼프로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뮤지컬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는데요.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그는 뮤지컬로 연기력을 다진 후 2012년 SBS'그래도 당신'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 도장을 찍었습니다.

 

 

'무정도시',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서 열연했으며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찬빈 역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현재 OCN 드라마 '터널'에서 강력계 형사 김선재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전소민은 지난 2004년 방영된 MBC 시트콤 '미라클'을 통해 데뷔했는데요.

 

 

지난 2013년에 방영된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여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끝없는 사랑' '하녀들'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2013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이날 27일 그와 백진희 양 측은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공개 연애를 선언했는데요.

 

 

이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돼온 열애설을 계속해서 부인하다가 열애설 제기 세번째 만에 결국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