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전남편 결혼 1년 만 파경

이상미 남편 누구?

 

익스 이상미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상미 전남편 정 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10월 연상의 영화음악감독 정 씨와 결혼했는데요.

 

남편 정씨는 함께 음악을 하며 알게 된 기타리스트 겸 영화 음악감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봉사활동을 통해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사랑을 키웠고 이후 1년 반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트위터 - 사진

 

결혼 당시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부끄럽고 쑥스러운 글을 쓰게 되네요. 늘 대체 사랑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궁금했었는데 여전히 해답은 찾지 못했지만~방향은 잡은 것 같습니다"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원래 '밴드 내 연애 난 반대일세'입장이었는데 제가 결국 같은 팀에 기타 치는 오빠랑 결혼을 하네요. 비밀, 비밀하다가 기사가 먼저 나겠네요. 가까운 분들께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고 결혼 사실을 알리며 웨딩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그녀는 혼성밴드 익스의 보컬로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익스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잘부탁드립니다'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한 밴드로 유명한데요.

 

 

익스는 2007년 정규 1집 '텔 더 스토리(Tell The Story)'를 발매하고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으나 이후 더이상의 활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보컬로 주목받은 그는 '생생정보통', '독특한 연예뉴스'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경인방송 IFM '뮤직닷컴' 등을 진행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는데요.

 

지난 2010년에는 영화 '에일리언 밴드' 주연을 맡으며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명상과 요가수련을 위해 인도를 다녀오는 등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내년부터 방송 활동 재개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는데요.

 

 

한편, 이날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인 그녀가 올해 초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파경에 이르게 된 명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서로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가 발견된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이후 일정기간의 별거 기간을 거친 후 올해 초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