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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 아내 김근혜 부인 결혼연예 2017. 2. 28. 17:30
정원관 아내 결혼 이야기
90년대 전성기를 달렸던 그룹 소방차 멤버 정원관이 철없는 경제관념을 고백한 가운데, 정원관 부인 김근혜 17세 연하 와이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3년 10월 26일 17세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3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일과 관심사 등에서 마음이 맞아 가까워졌고 연인관계로 발전한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정원관 아내 직업 학력 당시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이퍼스트레이디 스튜디오 제공 - 사진
그는 40대 후반 늦깎이 결혼에 성공한 데 이어 아내가 17세 연하 미모의 재원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주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는데요.
특히 정원관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11월 24일 득녀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그는 당시 "인문학 계열의 공부를 하고 있다. 교수의 남편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미모의 신부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그는 "탯줄 자르면서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다.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아이 이름은 정아인이고 엄마를 닮아 감사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장모와 6살 나이차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장모님과 나이 차가 얼마나 나냐"고 물었고 그는 "빠른 1959년생"이라고 답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주변에서는 장모로 만나지 않았으면 누나라고 부를 사이라며 그를 놀렸는데요.
이에 "누나는 아니고 누님이다"고 현실을 부정하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지난 1984년 KBS '젊음의 행진' 댄스팀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7년 남성 3인조 댄스 팝 음악 그룹 '소방차'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는데요.
이어 '어젯밤 이야기', '연애 편지', '사랑하고 싶어', '하얀 바람', '통화중', 'G카페', 'Bye Bye', '추남 시대'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 가도를 달렸습니다.
MBC 제공
지난 1994년부터 KBS 드라마 '느낌'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는데요.
그 뒤로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등장했으며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연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최근 tvN '응답하라 1988'에서 1988년 당시 인기 그룹이었다고 언급돼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정원관 나이 1965년 3월 2일 만 51세와 17세 연하인 정원관 아내 나이 1982년생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KBS 2TV 제공
한편,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촬영에서 그는 한창 경제적으로 힘들 당시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그가 연 매출 50~60억을 벌었던 전성기 당시를 회상한 데 이어 정원관 재산 단돈 2만원 밖에 남지 않았었던 때를 밝히며 "탕수육으로 전부 탕진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못된 버릇"이라며 없을 때도 베푸는 자신의 허술한 경제관념을 드러냈고 무엇보다 이런 남편의 경제관념에 아내 김근혜는 "사소한 거 같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고쳐주고 싶은 것 중에 하나"라며 불만을 토로했는데요.
한편, 이들 부부가 출연하는 해당 방송분은 오는 3월 1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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