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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김영애 췌장암 투병
    연예 2017. 2. 27. 11:46

    탤런트 김영애 췌장암 투병 재조명

     

    탤런트 김영애 측이 건강이상설에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녀의 암투병 고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그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투병중이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당시 그녀는 "암투병 중으로 촬영 도중 황달 증세로 쓰러져 입원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드라마 촬영 동안 이를 숨긴 채 병원을 다녔고, 고통을 참으려 허리에 끈까지 조여 매고 연기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드라마가 끝나고 수술을 받아 몸무게가 40㎏까지 줄어들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영애 투병 중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과거 발언도 함께 조명되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12년 한 방송에서 두 번의 결혼 실패 등 순탄하지 않았던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그녀는 "남동생이 셋이나 되는 가난한 집안의 장녀라 늘 돈 때문에 여러 작품에 겹치기 출연을 해야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돈을 벌기 위해 사업에 뛰어 들었지만 이는 결국 남편과의 불화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사업 동업자였던 남편과의 불화로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됐다"며 "이혼을 결심하고도 언론보도와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두려워 한동안 숨기고 쇼윈도부부로 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한때 김영애 사망 루머에 시달리는 고충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와 동명이인인 동아 방송 출신 아나운서 김영애가 1985년 사망하면서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배우 그의 사망설이 제기됐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그의 인기는 당시 당대 최고라 할 수 있었습니다.

     

    1971년 MBC 공채 3기로 데뷔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여러 조연 역할로 TV에 출연했는데요.

     

    그는 연기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선역과 악역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SBS 드라마 '모래시계', '파도', KBS 드라마 '야망의 전설', '장희빈' 등 다수의 인기작에 참여했는데요.

     

    최근까지도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에는 SBS '닥터스', JTBC '마녀보감', 영화 '판도라', '인천상륙작전',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등에 등장했는데요.

     

     

    특히 연기활동 뿐만 아니라 사업에도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부회장으로 있던 (주)참토원에서 황토팩 사업으로 큰 화제가 되면서 사업에서도 큰 성공을 일궈냈는데요.

     

    하지만 2007년 말 이영돈PD가 진행하는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충격,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많은 피해를 입었고, 참토원의 대주주였던 그녀는 큰 위기를 겪게 됐습니다.

     

    김영애 젊은시절 커뮤니티

     

    결국 법원에서 유해성이 없다고 판결이 나면서 무죄가 입증됐지만 실추된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갖은 고생을 겪었는데요.

     

    참토원 측에서는 당시 KBS에 200억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1심에서 약간의 배상 판결이 나기도 했지만 대법원에서 그것 또한 기각이 돼 피해는 고스란히 참토원 측으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이날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재 선생님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건강이 안 좋으신 건 사실이지만, 많이 회복된 상태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과 관련해 "애초 50회까지 촬영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였으며 50회까지 촬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계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그녀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종회(54회)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그는 주연 최곡지 역을 맡아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왔지지만 최근 방송 분량에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투병 병력으로 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닌지 걱정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요.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서로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진 네 명의 남자가 '월계수 양복점'이라는 공간에서 재기하고, 또 사랑을 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그동안 방송 내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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