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침대 나이차

설리 최자 침대 나이차

 

가수 설리와 최자가 2년 7개월간 열애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럽스타그램도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 키스 셀카 등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수위 높은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 누운 채 입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특히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며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당시 그녀는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지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취소해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었지만 해당 사진이 공개되면서 결별설은 일축된 상황이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1994년 03월 29일 만 22세와 1980년 03월 17일 만 36세로 설리 최자 나이차 14세 나이차이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열애 발표 이후엔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들은 대표적인 '럽스타그램' 커플로 여느 스타들과 달리 SNS를 적극 활용하며 이슈를 몰고 다녔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자동차 극장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 포장마차 데이트 장면이 온라인상에 퍼진 바 있었지만 첫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1년 만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는데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파티장에서라고 합니다.

 

 

과거 그는 한 예능에서 "김희철의 소집해제 파티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라며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걸 느꼈다. 내가 먼저 전화번호를 물었다"고 밝혔는데요.

 

그의 적극적인 호감 표시로 14세 나이차 커플이 탄생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양측은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는데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며 둘은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바컬쳐 역시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염려가 있어 입장을 대신 전한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어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 할 것"이라며 "아티스트로서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그녀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걸그룹 f(x) 멤버로 가수 데뷔했다 탈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2000년 힙합 그룹 CB Mass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현재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