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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생민 동물농장 하차 녹화분편집
    연예 2018. 4. 3. 14:05

    김생민 동물농장 하차 녹화분 편집 공식입장

     

    性추행 논란에 공식 사과한 방송인 김생민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전한 가운데, 무려 17년 동안 고정 출연했던 SBS 'TV 동물농장' 측도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TV 동물농장' 측의 말을 인용해 "김생민 본인이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반성하는 의미로 프로그램 MC에서 하차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앞서 녹화된 'TV 동물농장' 출연 분량은 편집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일 김생민이 10년전 노래방에서 방송 스태프에게 性추행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는데요.

     

    이어 김생민이 최근 피해자 A씨를 만나 10년만에 사과를 했다는 내용도 알려졌습니다.

     

    뉴스1 제공 - 사진

     

    논란 이후 그는 소속사 SM C&C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性추행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는데요.

     

     

    이어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생민은 "자신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았을 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저와 함께 일해주시는 분들이 피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는데요.

     

    논란이 커지면서 김생민이 출연 중인 각 방송사의 프로그램들은 김생민의 하차 여부를 논의해왔습니다.

     

     

    이후 3일 오전 김생민이 소속사를 통해 "현재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큰 누를 끼칠 수 없어 제작진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하차 의사를 전했다"라고 말했는데요.

     

     

    'TV 동물농장'을 비롯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한 공식입장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김생민은 SBS ‘TV 동물농장’을 비롯해 tvN ‘짠내투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인데요.

     

     

    특히 'TV 동물농장'에 17년 동안 고정 출연하며 성실한 방송인으로 사랑받은 바 있습니다.

     

    <다음은 김생민 방송 스태프 性추행 사건 보도 관련 SBS의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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