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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자도 배사고 돌고래호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핫이슈 2015. 9. 6. 14:48

    추자도 배사고 돌고래호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 사고 사망자가 점점 늘고 있어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돌고래호 탑승자 2명의 시신이 추자도 인근에서 추가로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는데요.

     

     

     

    6일 제주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추자도 석지머리 해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데 이어, 오후 12시 47분께 추자 우두도 서쪽 0.8㎞ 해상에서 시신이 1구가 발견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영상 캡처 - 사진

     

    6일 제주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추자도 석지머리 해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데 이어, 오후 12시 47분께 추자 우두도 서쪽 0.8㎞ 해상에서 시신이 1구가 발견되었습니다.

     

    나머지 탑승자는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전남 해남으로 이송하고 다른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계속 벌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편, 돌고래호는 전날인 5일 오후 7시께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전남 해남군 남성항으로 출항했지만 30여분 뒤인 오후 7시 38분께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뒤 통신이 두절되었으며 추자도를 함께 출발했던 같은 업체 선박이 8시 40분께 실종 신고를 했고 다음날 6시께 발견되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6일 오전 6시 25분께 제주 추자도 남쪽 1.2킬로미터 지점에서 돌고래호가 발견됐고 배 주변에서 생존자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는데요.

     

     

    추자도 돌고래호에는 선장 김모(46)씨와 낚시 관광객 18∼19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10명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신은 추자도 인근 해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시민들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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