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국적 외국인 의혹에 혼혈 아닌 은평구 주민 고백

트루디 국적 외국인 의혹에 혼혈 아닌 은평구 주민 고백

 

'언프리티랩스타2' 트루디가 독특한 외모와 음색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가 된 가운데, 트루디의 국적 논란과 외국인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11명의 여성 래퍼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트루디는 이국적인 생김새로 제작진으로부터 "외국분이시냐"는 오해를 샀습니다.
 
이에 트루디는 "저 은평구 살아요"라며 '토종'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특히 트루디는 독보적인 여성 래퍼 윤미래와 흡사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어딘지모를 묘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 영상 캡처 - 사진

 

트루디는 "윤미래와 비슷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라며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이건 내 것이다'라고 외치고 싶은데 누굴 닮았다고만 하니 속상하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한편, 25일 오후 방송되는 국내 최초 여자랩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2> 3회에서는 여성 랩퍼 11명의 온라인 생중계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헤이즈 대 키디비, 효린 대 캐스퍼, 트루디 대 안수민, 길미 대 애쉬미 그리고 유빈, 수아, 예지의 3파전까지 총 5라운드의 배틀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이번 과제는 지난 1일 녹화 당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의 화제를 모았으며 11명 랩퍼 가운데 영구 탈락자가 발생하는 과제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지코와 매드클라운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3화는 오늘 25일 (금) 밤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