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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미국 해외 현지 반응
    스포츠 2016. 6. 9. 16:59

    오승환 미국 해외 현지 반응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대한 현지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승환 해외반응 및 오승환 미국반응 오승환 현지반응 등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는데요.

     

     

    이로써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71로 떨어졌으며 이날 오승환의 최고 구속은 시속 151km(94마일)였습니다.

     

    팀이 8-5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등판한 오승환은 상대 선두타자 아담 듀발을 시작으로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빌리 해밀턴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는데요.

     

    커뮤니티 오승환 - 사진

     

    이후 오승환은 8회초 공격 때 제레미 헤즐베이커와 교체되었습니다.

     

    현지 해설진은 이날 오승환의 투구를 중계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해설자는 먼저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로 온 후 돌풍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의 활약상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오승환의 영입 과정을 이야기하며 "오승환을 영입시킨 스카우트들에게 큰 칭찬을 해야한다는 얘기가 많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오승환을 영입한 인물들을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맷 슬레이터 세인트루이스 인사 책임자을 언급했으며 "오승환을 영입한 것은 정말 대단한 발견"이라고 극찬했는데요.

     

     

    또 해설자는 "오승환은 상당한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공을 굉장히 잘 숨긴다"면서 "높은 볼을 던지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말 좋은 제구력"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등판해 삼진 2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는데요.

     

     

    당시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7일 세인트루이스의 전력에 대해 설명하며 오승환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내야수를 영입하기 위해 쿠바 시장에서 알레디미스 디아즈(26)에게 투자를 시도했다"면서 "이 상황에서 한국 시장은 세인트루이스에 가치 있는 구원 투수 오승환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다른 현지 언론도 오승환을 두고 "로젠탈을 대신에 오승환을 마무리 투수로 바꿔도 괜찮다"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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