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결혼 연봉 와이프

김상현 결혼 연봉 와이프

 

불구속 입건된 김상현이 kt에서 임의탈퇴 된 가운데, 그의 미모의 아내와 암투병 및 김상현 결혼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야구선수 김상현부인 유미현 씨와는 연상연하 커플로 우여곡절 끝에 결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2002년 유미현씨는 홍세완의 소개로 두 살 연하 김상현 선수를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LG트윈스 제공 - 사진

 

큰 몸집과 무뚝뚝한 생김새에 그냥 그랬지만 보면 볼수록 마음이 가게 되었고 누나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김상현 선수가 귀엽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가다가 김상현 선수가 경기도 중 수비를 하다가 왼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동생의 부상 소식을 들은 유미현은 병원으로 가 김상현 선수를 보살피고 정성을 다한 마음으로 위로하며 간호하면서 사랑을 이어나갔는데요.

 

그러나 행복도 잠시 김상현과 유미현은 이후 5년이 지난 뒤 결혼을 하게 되었으나 김상현 부인은 목에 종양이 생기고 원인 모를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 감상선암 진단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동아일보 제공 - 사진

 

당시 김상현 와이프 유미현은 암투병을 하면서 방사선 치료를 거쳐 수술을 시행해 갑상선을 2개나 떼어냈는데요.

 

 

평생을 약에 의존하게 된 유미현 씨는 차마 양가 부모에게 알리지도 못한 채 몰래 병원에 다녀야 했다고 아픈 과거사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픔을 이겨내고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서로의 믿음이 더 커지게 되었고, 김상현 선수는 아내 덕분에 쓰러지지 않을 힘이 생겼다고도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상현 아들은 없으며 자녀는 김상현 딸 1명만 있는걸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상현 연봉 과거 연봉 5000에서 시작해 지금은 2016년 연봉 1억 6000만원 kt와 3+1년 총액 17억원(계약금 8억원)에 FA 계약을 했습니다.

 

 

한편,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김준교)은 불구속 입건된 김상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이날 13일 밝혔습니다.

 

 

구단은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시키고 구단 이미지를 훼손시켰기 때문에 중징계인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김상현 선수도 구단의 임의탈퇴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는데요.

 

 

kt wiz 김준교 사장은 구단을 통해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프로야구 선수로서 부정 행위 또는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원-아웃(One-Out) 제도를 적용해 엄중하게 징계하는 한편, 선수들이 야구장과 사회생활에서 프로야구 선수로서 책임감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등 제반 조치를 더욱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상현은 지난달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한 주택가의 차 안에서 지나가는 여성 A씨를 보며 ㅇㄹㅎㅇ를 한 혐의로 지난 4일 불구속 입건되었는데요.

 

 

이 사실은 지난 12일 알려졌으며 김상현은 경찰 조사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A씨를 보고 충동적으로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