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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고소인 학원강사 누구?
    연예 2016. 7. 28. 00:55

    이진욱 고소인 학원강사 누구?

     

    배우 이진욱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이 무고 혐의를 시인하면서 폭행 혐의를 벗게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사건에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7일 방송된 YTN 뉴스에서 백성문 변호사에 따르면 "A씨가 공개한 멍 사진이 있다. A씨가 폭행을 당하면서 멍이 생겼고 상처를 당했고 상해진단서도 2주짜리를 제출했는데 그 멍을 본인이 만들었는지 제3자가 도와줬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진욱 / 배우 (지난 17일)

     

    제가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백 변호사는 "경찰이 지금 공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A씨의 통신기록 내용을 조회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진욱 고소인 강사 누구? 뉴스 방송 화면 캡처 YTN 제공 - 사진

     

    무고는 정말 큰 죄입니다.

    조사 열심히 받고 나오겠습니다.

     

     

    백 변호사는 "본인이 스스로 상처를 냈다면 공범이 없겠지만 이 상처를 누군가 제3자가 만들어줬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그렇다면 공범 여부와 관련해서도 경찰이 수사를 집중하겠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지난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고소녀 A씨를 불러 조사한 결과 "A씨가 이진욱에게 폭행 당했다는 주장을 뒤집고 강제성이 없는 관계였다고 자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씨 진술을 종합하면 A씨가 관계 당시 강제성이 없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이진욱은 폭행 혐의를 벗게 될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A씨는 이달 12일 처음 만난 이진욱과 저녁을 먹은 후 자신의 집에 찾아와 폭행을 했다고 주장하며 14일 경찰에 고소장을 낸 바 있습니다.

     

     

    A씨가 3차 조사를 받은 23일엔 A씨의 법률대리인이 신뢰 훼손을 이유로 사임하기도 했는데요.

     

     

    이진욱은 이번 스캔들로 인해 눈에 보이는 것만 30억 원, 미래가치까지 고려한다면 10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진욱 고소인 학원강사 및 영어강사로 알려지고 있으며 강남 논현동에 거주하는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이와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고소인 신상 공개를 요구하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무고는 큰 죄다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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