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재산 빌딩 180억

최란 재산 빌딩 180억 이상 통장 40개

 

4년 만에 연기자로 다시 돌아온 배우 최란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가운데, 남편인 전 농구감독 이충희와의 신혼 생활과 최란 재산 규모를 밝힌 최근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란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 출연해 통장만 40개에 달하는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는데요.

 

최란은 "재테크를 잘한다는 건 모르겠다. 내가 100만원이 있다면 100만원을 적금만 드는 것이 아니라 10만원은 보험을 들어 놓고, 또 10만원은 다른 걸 해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돈을 나눠 관리하니가까한 곳이 만약 잘못되더라도 크게 리스크가 오지 않더라"고 덧붙였는데요.

 

윤영미는 "그렇게 돈을 모아 지금 180억원대 빌딩 건물주가 됐지 않느냐"고 최란 180억 빌딩 건물주라는 사실에 부러움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호박씨 최란 빌딩 방송 화면 캡처 TV 조선 제공 - 사진

 

전세금 270만원으로 180억... 최란의 성공비결

배우 최란 숨겨진 부동산 투자의 고수

 

이에 최란은 "180억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냐. 왜 그렇게 낮춘 거냐"라고 발끈해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요.

 

 

또한 윤영미는 최란에게 "신혼 때 남편과 옷 벗기 게임을 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최란은 "결혼 초 남편의 선수촌 생활로 일주일에 한 번 만났다. 그래서 내가 주로 이벤트를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커튼 뒤에서 숟가락 들고 나와서 노래 불러주고. 그러면 우리 신랑도 자기가 DJ하고. 볼륨을 켰다 줄였다. 둘이 그러고 노는 거야. 신혼 때는 다 그렇지 않나?"라고 털어놨습니다.

 

 

발끈

180억 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예요!

 

최란은 또 출연진들에게 "요즘 안 그러냐?"고 물었고, 김범수는 "더한 것도 하긴 하지만"이라고 솔직히 답했는데요.

 

 

잘못된 정보에 강경 대응?

왜 그렇게 낮춘 거예요?

180억 원이라고...

 

그러자 최란은 "그치. 그리고 둘이 방에 있으면 밤에는 할 게 딱히 없으니까 옷 벗기 게임인데 계속 옷 벗겨갖고 뭐 그런 것도 하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최란 OO 발언논란 '남편과 옷벗기 게임했다'

 

이에 윤영미는 "다 벗은 다음에 뭐 했냐?"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는데요.

 

 

결혼 초

선수촌 생활로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한편 이날 25일 방송예정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스포츠스타 여배우 커플의 원조이자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 최란 이충희 부부의 신혼같은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남편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사전 녹화에서 이충희는 4년 간의 공백을 깨고 연예계 복귀한 아내 최란을 위해 스케줄 관리, 대본 리딩 연습 등을 함께 하는 외조를 펼쳤는데요.

 

 

오즘 안그러세요?

 

신혼이니까

더한 것도 하긴 하지만~

 

그는 "최란이 결혼 후 30년 동안 매일 13첩이 넘는 반찬을 차려주고, 힘든 내색 안 하고 내조를 잘 해준 것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이제는 내가 해 줄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신혼이니까~

옷 벗기 게임으로

즐거운 밤~

 

또한 선천적으로 한 쪽 눈의 시력이 좋지 않은 최란을 위해 이충희는 운전기사를 자처하며 "눈이 좋지 않은 아내가 사고라도 당할까 싶어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내가 꼭 촬영장에 데려다 준다. 내가 운전을 못 하는 날이면 택시를 타라고 몇 번이나 신신당부한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는데요.

 

 

음란 마귀

 

이처럼 가정적이고 든든한 이충희의 모습에 최란은 "남편이 내가 하는 드라마를 전국적으로 심지어 해외에 있는 사람들한테까지도 홍보해주며 열심히 도와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최란 TV 조선 제공 - 사진

 

이어 "나 대신 집안일을 해주고, 내가 원하면 업어주는 남편의 모습이 신기하다. 내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하다"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30년간 자신을 내조해준 최란을 위해 외조를 시작한 남편 이충희와 그의 외조에 든든함을 느끼는 최란의 모습은 이날 25일 오후 9시 50분 '마이웨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