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부인 나이차

이한위 부인 최혜경 나이차

 

'라디오스타'에 배우 이한위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한위 재혼 아내 최혜경 씨와의 나이차가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한위는 지난 2008년 3월에 이한위 나이차 19살 나이차이 나는 최혜경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최혜경씨는 결혼 당시 임신 5개월이었으며 이한위는 속도위반으로 결혼한지 5개월 만에 첫째 딸 이경 양을 낳았습니다.

 

 

KBS '불멸의 이순신' 당시 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만난 두 사람은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한위는 당시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깊이 교제한건 1년쯤 됐고 단 한 번의 강렬한 만남 후 아기를 얻게 되었다"고 전하는 등 재치 있는 답변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이한위 부인 사진 포토윈 스튜디오 제공 - 사진

 

또한 이한위는 "나도 한결같이 할 테니까 우리 잘 살자. 끝까지 일편단심으로 사랑하겠다"고 말하며 손 키스를 보내는 등 아낌없이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최혜경씨 역시 특별한 프러포즈는 없었지만 이한위의 소탈함과 자상함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위는 과거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1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한위가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건 지난 2004년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을 촬영할 때였습니다.

 

 

당시 천무직 역으로 출연했던 이한위는 드라마 분장 팀에 메이크업 실습을 나온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한위는 "정말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었다"며 자신의 아내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혔습니다.

 

 

이후 자신을 잘 따르는 아내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알기 시작했고 드라마가 끝난 이후,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안부와 함께 전화번호를 남긴 적극적인 아내의 행동에 상당히 조심스러웠다고 하는데요.

 

 

이한위는 처음에는 나이 차에 따른 부담으로 혹여 아내에게 상처를 줄까 조심스러웠지만, 아내의 진심 어린 마음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결국에는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이한위 나이 1961년 6월 17일 만 55세며 이한위 부인 나이차 19살 나이차로 이한위 아내 나이 1980년생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한위 최혜경 결혼식 연합뉴스 제공 - 사진

 

배우 이한위는 결혼 당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방송아카데미에서 분장 및 메이크업을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아내가 갑작스러운 보도에 적잖이 놀란 상태였다며 이한위 아내 최혜경 직업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저야 일을 터뜨린 장본인이니까 괜찮습니다마는 신부의 입장은 다르지 않겠어요? 걱정이 많습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재혼이잖아요. 신부는 초혼인데 더 조심스럽고 더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이에요. 초혼이든 재혼이든 어쨌든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해서 결혼까지 약속하고 아이까지 생긴걸 보면 우리가 불쑥 철없이 결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아실 텐데…. 아무튼 결혼 전에 공식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최혜경 씨와의 결혼이 재혼임을 인정한 바 있는데요.

 

 

한편,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한위가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서현진을 폭풍 극찬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이한위 MBC 제공 - 사진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한위는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서현진에 대해서 연기 인생 30년 동안 본 여자 연예인 중 최고라며 극찬을 했는데요.

 

특히 이한위는 서현진에 대해서 "새벽 4시 47분에도 빛이 나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한위는 자신이 2PM의 멤버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한위가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날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