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첫번째 부인 이혼사유

이범수 첫번째 부인 이혼사유

 

배우 이범수가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엔터테인먼트 CEO로 변신한 이유를 공개한 가운데, 이범수 첫번째 부인 대학동기 박소윤 씨와의 이혼사유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범수는 지난 2003년 11월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갑내기 성악도 박소윤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소윤 이범수 두 사람은 중앙대 동문으로 대학 1학년 때 처음 만나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오다 2001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화촉을 밝힌바 있습니다.

 

이범수 박소윤 연합뉴스 제공 - 사진

 

그러나 이범수 이혼사유 관련 결혼직후부터 가족 및 경제 문제,고부 갈등 등으로 별거 끝에 5개월 만에 파혼하게 되는데요.

 

 

이후 2010년 5월 22일 프리랜서 통역가인 무려 14살 나이 차이 이범수 부인 이윤진씨와 결혼, 2011년 3월 1일에 득녀하면서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테스피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범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신인 배우 발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국내 배우 양성과 함께 할리우드 영화사와의 합작 프로젝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CEO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그는 "가요계에선 거대 소속사 시스템과 조직이 있어서 발굴과 투자가 선순환 되잖아요. 근데 배우 쪽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부족해 보여요. 매해마다 배우들을 기수별로 뽑고 좋은 배우 양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도 하려고요. 배우는 뭘 하는 건지 제게 알려준 사람이 없었거든요. 저 역시 맨 주먹으로 배우라는 직업에 뛰어든 사람으로서 똑같은 꿈을 꾸고 있는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어요."라며 포부를 밝혔는데요.

 

 

지난 1990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이범수는 지금까지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태양은 없다', '싱글즈',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 '신의 한수', '라스트' 등 6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범수 인스타그램 - 사진

 

매 작품마다 선역과 악역을 넘나들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한편, 오는 2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5회에서는 '용기가 만드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소을 다을 소다 남매가 파충류를 만져보는 극한 체험에 도전합니다.

 

 

스틸 속 소다 남매는 극과 극 표정을 짓고 있으며 파충류를 만난다는 기쁨에 함박미소를 짓던 소다 남매가 밖으로 나온 도마뱀과 뱀을 보고 얼음처럼 굳어 버려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커뮤니티 이범수 - 사진

 

특히 소다 남매가 도마뱀, 뱀과 2:2 소개팅을 진행하려 준비하고 있는 모습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화기애애해야 할 소개팅 분위기와는 달리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소다 남매는 이어 뱀 만지기까지 도전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슈퍼맨 이범수 KBS 2TV 제공 - 사진

 

그러나 소다 남매는 뱀의 등장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더니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 소다 남매를 위해 뱀을 들고 있던 이범수를 멘붕에 빠트렸다는 후문인데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5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