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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뫼비우스의 띠 정체연예 2016. 8. 29. 01:10
복면가왕 뫼비우스의 띠 정체 이원석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가왕 자리를 사수한 가운데, 아쉽게 탈락한 복면가왕 뫼비우스의 띠 정체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으로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으로 구성된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07년 데뷔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12년 발표한 3집 'SPACEenSUM' 이후 수많은 시도와 도전을 해왔습니다.
히트곡 '들었다 놨다'를 보유한 데이브레이크는 이후 다양하게 음악적인 시도를 거듭했는데요.
최고의 인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은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능한 만능 뮤지션으로 지난 6월 4년 만에 정규 음반으로 컴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원석 인스타그램 - 사진
데이브레이크는 꾸준히 신곡을 내놓고 공연을 펼치며, 탄탄한 팬덤도 쌓은 밴드인데요.
최근에는 남성 팬들도 늘어났다는 게 멤버들의 증언입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가왕결정전에 진출한 '뫼비우스의 띠'에 맞서 방어전을 벌였는데요.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선곡한 에헤라디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무대가 끝난 뒤 스테파니는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싶게끔 부른다. 전율이 지금까지 전해진다. 계속 맛보고 싶은 무대다"며 마음을 고백했는데요.
복면가왕 뫼비우스 이원석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아씨가 타고 있어요
꽃가마
VS
뫼비우스의
띠
유영석은 "이 무대가 내 생애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열창하셨다"고 칭찬했습니다.
김구라와 유승우, 오마이걸 유아는 '에헤라디오'를 칭찬하면서도 표는 '뫼비우스'에게 던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독보적인 소올 보컬 화요비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이번 판정 결과 '에헤라디오'가 59대 40으로 방어전에 성공했습니다.
가면을 벗기 전 '뫼비우스'는 "오늘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기분 좋게 패배를 인정했는데요.
결국 복면가왕 뫼비우스 정체 이원석 최고의 인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로 밝혀졌습니다.
바로오오오오!
데이브레이크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는 이원석은 "'복면가왕'에서 더원 님이 우리 노래를 부른 것을 봤다. 그리고 한동근 님도 제가 작사 작곡한 '나를 외치다'를 불러주셔서 나오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는데요.
에헤라디오 방어 성공!
우와!
이어 "'이원석은 발라드를 못 불러서 안 된다'는 댓글을 보고 오기가 생겨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아쉽긴 하지만 꿈 속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붕 떠있는 느낌이다. 원없이 노래했다"고 시원섭섭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들었다놨다><좋다>로 큰 사랑을 받은
앞서 3라운드에서는 쟁쟁한 후보를 재치고 올라온 '꽃가마'와 '뫼비우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선공을 펼친 꽃가마는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을 선곡해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
이어 뫼비우스는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열창해 완벽한 절제미가 인상적인 무대로 화답했는데요.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74표를 얻은 '뫼비우스'로 결정됐고 아쉽게 패한 '꽃가마'의 정체는 독보적인 소울보컬리스트 가수 박화요비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화요비는 "방송에서 제 타이틀 곡 위주로밖에 못했는데 알앤비와 블루스를 선보여서 재미있었다"며 "기다리는 시간, 올라가고 노래를 끝내고 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한편, 복면가왕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헤라디오의 음색과 발성, 창법, 마이크 잡는 법 등을 예로 들며 에헤라디오를 부활 출신 가수 를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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