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교수 루머

이경실 남편 교수 루머 사건 전말

 

개그우먼 이경실 남편 최모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경실 남편 사건 전말 및 이경실 남편 교수 루머 등 최근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N '아궁이' 176회에서는 '스타들의 결혼 수난사' 편으로 이경실 남편과 관련된 내용이 전파를 탔는데요.

 

 

유명 개그우먼 남편,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2015년 10월

이경실의 남편 최 씨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

 

10년 지인 아내 性추행

 

이경실과도 알고 지낸

지인의 아내를 性추행한 혐의

 

당시 '아궁이'에서는 이경실의 인생의 독이 된 두 번의 결혼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궁이 이경실 방송 화면 캡처 MBN 제공 - 사진

 

이경실, 남편 性추행 의혹에

실명 공개 "결백 믿는다"

 

이경실

공식적으로

남편을 지지

 

최 씨의 지인들과

술자리 합석 후 사건 발생

 

 

가정 폭력으로 얼룩진 첫 번째 결혼생활 후, 충격적인 사건 뒤로 피어오른 루머에 대한 진실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남편의 性추행 피소와 이경실의 속사정까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지영난)의 말을 인용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가 형량이 부당하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性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고소인 김 씨 부부가 다툰 후

자리를 떠난 김 씨의 남편

 

김 씨를 집으로 바래다주게 된 최 씨

 

지난해 8월 최씨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졸다가 깨보니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상의는 벗겨져 있었고 최 씨가 그 안을 더듬고 있었다. 다리도 벌리려고 했다"

심지어 운전기사에게 호텔로 가자고 하더라

 

최씨는 원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는데요.

 

 

차에서 곯아 떨어진 상태였으며

 

최 씨 측 주장

만취해 곯아떨어졌다는 최 씨

 

원심 재판부는 "10여 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이유를 들었습니다.

 

 

"호텔 사우나서 씻고 가려던 것"

 

평소 자주 가는 호텔 사우나를

가자고 말한 것뿐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최씨)은 피해자를 추행하려다 차량이 피해자의 집에 도착하자 운전사에게 인근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한 점 등을 볼 때 피고인의 사물 변별 능력이나 의사 결정 능력이 미약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원심의 판단을 파기하지 않았는데요.

 

 

최 씨가 보내온 문자를

性추행의 증거로 내민 고소인 측

 

개그우먼 이경실 남편 직업은 현재 유흥업소를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 씨가 고소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이경실 남편은 웨이터 생활부터 시작해 성공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현재 단란주점을 경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 한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철거 부문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고소인 측과 10년정도 관계를 유지해왔고,

이런 일들로 부부 사이가 악화될 것 같아

 

최 씨 측 입장

관계가 악화될 것을 우려하여

사과한 것이라고 주장

 

이경실 두번째 남편 직업 교수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사건의 증인인

최 씨 차량의 운전기사

 

한편, MBC 공채 개그맨 1기 출신인 이경실은 데뷔와 동시에 맹활약 했고 그렇게 채널을 돌리기만 나올 정도로 방송가를 주름잡았는데요.

 

 

"실질적으로 아무일도 없었다. 그날 사장님은 차에서 곯아 떨어진 상태였다"

평소 자주가는 호텔 사우나에 씻고 집에 가거나 아예 그곳에서 숙박

 

대중들은 그의 모습에 때론 웃기도, 때론 눈물을 훔치며 함께 호흡했고 그렇게 코미디계 대모로서 승승장구 했습니다.

 

 

운전기사는 최 씨가

15년 동안 고용한 사람

 

고소인 김 씨 측 주장

최 씨가 고용한 운전기사는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박

 

하지만 지난 2003년 2월 첫사랑이었던 남편과의 폭행 사건이 전해지면서 세간을 충격에 빠트렸고 이경실 사생활은 고스란히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이경실 남편 '性추행 맞다' 혐의 인정

 

끝까지 혐의를 부인하던 최씨

법정에서는 혐의 인정

 

물론 이경실이 아닌 남편의 폭행사실이 충격을 안겼지만 어찌됐건 잘 나가던 여자 연예인에게 있어서는 적지 않은 치명타가 되었습니다.

 

 

2차 공판 전

언론 인터뷰에서는 또다시 혐의를 부인

 

11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을 결정한 이경실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듯 했지만 이내 건강한 모습으로 TV 앞에 섰고 그렇게 다시금 활동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는데요.

 

 

'법정에서는 강제추행 인정

언론엔 부인' 반성기미 안보인다

 

최 씨의 태도에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본 검찰

 

대중들 역시 그의 행보에 응원하며 다시 행복해질 이경실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만취해서 심신미약 상태였다"

 

최 씨 측

술자리가 4차까지 이어져

만취 상태였음을 주장

 

그렇게 아픔을 잊어가던 2007년, 4년 전의 이혼의 아픔을 딛고 사업가 최 모씨와 재혼을 선택, 모 방송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최씨와 만난 지 1년 좀 넘었고 편안하고 좋은 분"이라고 언급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최씨가 직접 나서서 술값을 계산한 점

뒷좌석으로 스스로 옮겨가 피해자를 性추행한 점

호텔로 목적지를 변경한 점을 근거로 유죄를 선고

 

그렇게 또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경실을 향해 팬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하면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性추행 혐의' 이경실 남편,

'징역 10월 + 性폭력 교육' 선고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性폭력방지교육 선고

 

그러나 또 다시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어버린 개그우먼 이경실의 행보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커뮤니티 이경실 - 사진

 

이경실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