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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우 아내 조유리 직업
    연예 2016. 9. 2. 01:18

    개그맨 김재우 아내 직업

     

    '자기야'에 출연한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 씨와의 첫 만남을 공개한 가운데, 개그맨 김재우 아내 조유리 씨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결혼 4년차 개그맨 김재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개그맨 김재우는 지난 2013년 3월 서울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당시 개그맨 김재우 부인 직업 은행원 조유리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재우 조유리 웨딩화보 김씨스토리 제공 - 사진

     

     

     

    조유리 김재우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한 기업체가 진행한 행사에서 처음 만나 같은 해 7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확인된 바에 의하면 개그맨 김재우 나이 1979년 10월 14일 만 36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김재우 부인 조유리 나이 남편 김재우보다 10세 연하로 알려져 있어 1989년생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재우는 "아내를 남아공 월드컵 때 만났다. 흔히 생각하는 남아공은 덥고 자연밖에 없고 그렇지 않느냐. 그런데 월드컵을 한 6월은 겨울이었다. 바닥에 살얼음이 질 정도였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당시 한국 여성들이 '비 더 레즈' 티셔츠를 다 찢어서 탱크탑으로 만들어 갔는데 발만 동동 구르더라. 그 사이에서 누가 겨울 옷을 꺼내 입으면서 핑크색 목도리를 딱 두드더라. 그때 든 생각이 저 여자는 공부를 했구나, 저 여자가 내 아내면 나는 평생을 믿고 맡길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떠올렸는데요.

     

     

    그 사이에서

    유유히 겨울 옷을 꺼내입으며

     

    김재우는 "그렇게 하고 한 마디도 못 걸고 헤어졌었다. 그리고 나서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이 있었는데 6만여 명을 수용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아내가 내 옆자리에 앚았다. 이건 운명이었다. 앞에 메시, 박지성이 있는데 보이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핑크색 목도리를 두르던 그녀

     

    또 그는 "그때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다. '마음에 든다'라고 하고 전화번호를 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 즉시 전화를 했는데 다른 번호를 알려 줬더라. 그래서 '나 정말 귀찮게 안 할테니 진짜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진짜 번호를 알아서 한국에서 두 달 정도를 쫓아 다녔다. 두 달을 다니니 한 번 만나보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는데요.

     

     

    전화번호를 건네준 운명의 그녀

     

    김재우는 "남아공에서는 몰랐던 아내의 비밀을 결혼 4년 만에 알았다. 옷장을 여니 내가 홀딱 반했던 핑크색 목도리가 있더라. 결혼 후 4년이 자나서 그걸 보는데 마음이 따뜻해 지면서 지난 4년이 스쳐 지나가더라. 그런데 목도리가 반으로 갈라지면서 추리닝으로 변했다. 보니 목도리가 아니라 추리닝을 감고 있었던 거다. 추워서 바지라도 감았던 거다"라고 반전은 있었음을 공개했습니다.

     

    자기야 김재우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목도리가 아니라

    추리닝을 감고 있었던 그녀

     

     

    곧장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김재우는 "'여보 이거 내가 잘못 본 거야? 추리닝이 맞아? 라고 물었더니 맞다더라. '너 정말 어지간히 양아치구나. 너는 내 가장 아름다운 추억 중 하나를 빼앗아 갔어'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커뮤니티 김재우 조유리 부부 - 사진

     

    앞서 개그맨 김재우는 지난 2013년 5월 미모의 아내를 자신의 미투데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재우는 당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며칠 전이 부부의 날이었다네요"라며 "결혼하고 나니 이런 날도 챙겨주게 되네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아내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고 환한 미소를 짓고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재우 미투데이 - 사진

     

    특히 김재우의 아내는 배우 이민정과 김사랑을 닮은 남다른 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김재우는 "많은 것을 해줄 수는 없지만, 어디를 가든 함께 해주는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재우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지난 2014년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푸른거탑'에서 '김재우 병장'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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