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전부인 결혼 이야기

톰크루즈 결혼 이야기

 

tvN 예능프로그램에 배우 톰크루즈가 출연하는 가운데, 톰크루즈 전부인들에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7년 배우 미미 로저스와 결혼한 그는 불과 2년 만에 별거에 들어가 1990년 짧은 결혼 생활을 끝내게 되는데요.

 

당시 그는 '레인맨' 등의 히트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이혼은 온갖 루머를 양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밤일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주장까지 있었는데요.

 

결국 미미 로저스는 1993년 인터뷰에서 "톰은 수도사 처럼 행동했다"고 말하면서 이런 루머가 어느 정도 사실임을 밝혔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미미 로저스는 톰을 사이언톨로지교에 입교시킨 장본인으로 정작 그녀는 사이언톨로지교 활동을 그만 두었는데요.

 

 

미미 로저스와 이혼한 톰은 1990년 28세의 나이에 23세의 니콜 키드먼과 결혼하게 됩니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인 이들 커플의 결혼에 세계는 환호했지만 이들의 결혼은 양자인 이사벨라와 아들 코너를 남기고 11년 만인 2001년 마무리 되었는데요.

 

니콜 키드먼과 이혼한 톰은 44세의 나이에 27세의 배우 케이티 홈즈와 또 다시 재혼합니다.

 

 

톰과 케이티 홈즈 사이에는 딸 수리가 있지만 두 사람은 종교적인 문제 등을 이유로 2012년 이혼에 합의하게 되는데요.

 

지난달 26일(현지시각) 한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영화 '미이라' 촬영차 영국 런던에 방문했을 당시 시내에서 두 시간 가량 떨어진 한적한 마을에서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 여성과의 데이트에 여동생을 동행할 정도로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의 한 측근은 해당 매체에 "톰이 이 여성과 결혼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해 4번째 결혼이 성사될지의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건 톰의 첫 번째 부인은 연상의 미미 로저스로 1956년생, 두번째 부인은 잘 알려진 니콜 키드먼으로 1967년생, 세번째 부인 케이티 홈즈는 1978년생으로 톰크루즈 부인 3명은 11살 나이 차이를 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또한 신기한 것은 세명 모두 톰과 이혼 당시 33살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톰은 지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첫 내한했을 당시 이영자를 안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그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은 이날 15일 오후 8시4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