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나이 아내 결혼 본명

진구 아내 결혼 이야기

 

배우 진구가 재벌 2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겪은 고충을 토로한 가운데, 새삼 그의 아내에게 한 프로포즈 비하인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는 "아내를 실제로 처음 봤을 때는 사진과 달랐다. 그런데 만나고 집에 가는 길에 '왜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는 "와이프 생일이 사귀기 전인 1월 8일인데 그 때에 맞춰서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미학 스튜디오 제공

 

특히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도 프로포즈 준비하던 중이었다. 직접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프러포즈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밝혔던 '짝사랑녀'가 바로 화촉을 밝힌 지금의 아내로 알려져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진구 결혼 관련 지난 2014년 9월 21일 지금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친한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지금의 아내와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온걸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배우 진구 나이 1980년 07월 20일 만 36세 진구 본명 성이 진이고 이름이 구로 본명인데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의 주연 배우 3인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불야성'에서 무진그룹 황태자 박건우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좋은 세트에 좋은 차, 좋은 옷까지. 처음에는 정말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웨딩스냅 까미유 제공

 

이어 "그런데 춥더라. 품위를 위해 내복을 못 입었다. 멋 부리다 얼어죽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한편, 이날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불야성' 첫 방송은 전국기준 6.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16.5%), KBS1 '가요무대'(10.8%)에 이어 3위에 올랐는데요.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