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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아내 김수연 남편 외도 고백연예 2016. 12. 12. 19:43
김희라 아내 김수연 남편 외도 고백
배우 김희라와 그의 아내가 EBS 1TV 시사 교양프로그램을 통해 평탄하지 않았던 결혼 생활을 고백하는 가운데, 김희라 부인 김수연 김희라 내연녀 집에 찾아가 집기를 모두 부순 사연을 공개한 과거 방송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4 6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남편의 인생을 바꾼 내조의 여왕 편으로 꾸며져 김희라 김수연 부부가 출연했는데요.
김희라 와이프 김수연은 "과거 남편에게 어린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 집에 찾아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열쇠 기술자를 불렀다. 전기 드릴로 큰 구멍을 뚫고 들어갔는데 마침 또 문 앞에 망치가 놓여있었다. 그래서 다 부숴버렸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남편은 아내의 행동을 다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별거 중에 아픈 남편을 받아준 이유?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이틀 전에 전화해서
김 서방 용서해 주라고...
아내는 "남편에게 '화나냐'고 물었더니 '마음대로 해라'라고 했다"며 "그땐 완전히 눈이 뒤집혔었다"고 김희라 외도녀 집 집기를 모두 부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EBS 1TV 시사 교양프로그램측은 오는 13일 방송에서 김희라 부부가 출연, 굴곡 많았던 결혼생활을 밝힌다고 전했는데요.
아내는 이날 방송을 통해 신혼 초부터 남편의 외도가 시작돼 40년 내내 이어졌고, 마음고생이 심해 급기야 귀까지 멀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젊은 여자가 아픈 남편을 이용해서
밤업소 일을 시키는 상황
의사의 말로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고 했다는데, 무려 4개월간 전혀 안 들리는 상태로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여자 집에) 갔는데 문이 잠겨 있어요
또한 아내는 "남편의 외도가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며 "김희라 외도 상대로부터 야한 속옷을 선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들어갔는데 마침 또 문 앞에
망치가 있어요
EBS 1TV 제공
그는 "외도 상대로부터 한 남자를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신과 나는 동급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도대체 내가 뭐가 못나 이런 대접을 받으며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수많은 외도 끝에 남편은 아내를 미국으로 보내 13년 동안 별거생활을 했지만, 아내는 2000년 남편이 외도로 쓰러졌다는 말을 듣자마자 다시 남편의 곁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병 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은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보낸 이들 부부가 결혼 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떠난 부부만의 여행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한편, 이들 부부의 평탄치 않았던 결혼 스토리와 2000년 쓰러진 후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의 근황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45분 EBS 1TV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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