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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남편 도성수 결혼 비화연예 2016. 12. 15. 20:02
도성수 홍지민 결혼 이야기
배우 홍지민이 남편에게 받은 '다이아 반지'에 얽힌 충격적 비밀을 공개한 가운데, 홍지민 남편 도성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최근 방송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는 홍지민 도성수 부부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사기결혼을 했다. 생애 가장 날씬했을 적 남편을 만나 3개월 만에 상견례를 끝내고 7개월 만에 요요가 돌아오기 전 후딱 결혼했다"라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녀는 이어 "아침에 눈 뜨면 신랑에게 뽀뽀를 받고, 뱃속에 있는 도로시(태명)한테 뽀뽀, 아침밥 차려주고, 밥값으로 대신 뽀뽀 받고, 남편 출근시킬 때 뽀뽀 받고"라며 "하루에 14가지의 뽀뽀를 받는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KBS 1TV 제공 - 사진
지난해 3월 3월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서 그는 10년 전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지인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며 "축가하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당시 결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기억도 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는데요.
남편은 "우리 결혼할 때 파란만장했다. 요즘은 단체로 이벤트를 하는데 우리 땐 흔하지 않았다. 우리 결혼식을 본 주변 사람들이 디너쇼 잘 보고 간다고 했다"며 당시를 추억했습니다.
이어 화면에는 두 사람의 10년 전 결혼식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당시 그녀는 33세 남편은 34세로 배우들이 축가를 불렀고 웨이브는 기본에 객석난입, 공연장을 방불케한 신개념 축가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은 그녀는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을 당시 다이아 반지를 선물 받아서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뒤이어 '반지'에 얽힌 반전 이야기가 이어졌고 그는 "후배들과 함께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남편이 만취한 적이 있었다.남편이 '다이아가 필요한 사람은 얘기하라'며 '단돈 30만원에 살 수 있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그녀는 "'남편에게 다이아가 어떻게 그렇게 쌀 수 있냐'고 추궁했다"며 "남편이 '다이아를 만드는 분과 친해서 구할 수 있었다. 30만 원은 아니고 50만 원 이상이다'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SBS 제공
한편, 그가 출연하는 이날 15일 방송분은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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