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황영희 결혼 안한 미혼

황영희 결혼 안한 미혼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 황영희가 합류한 가운데, 결혼을 언급한 최근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특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 조재현이 "그녀의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라 임신이다"고 말한 것을 공개하자, 그는 "맞다. 아이가 좋다.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가 와 '어떻게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하시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정자은행 같은데 갈 생각은 없느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그녀는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그런데 솔직히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건 좀 그렇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결혼을 해보지 않았으니까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엉뚱한 요리 실력으로 청춘들의 불신을 한 몸에 받았던 그녀가 다시 한 번 요리에 도전합니다.

 

 

 

자신 있게 고등어 김치찌개를 선택한 그는 이번에도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는 독특한 레시피로 청춘들을 경악시켰는데요.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그녀의 요리를 맛본 청춘들은 연신 "맛있다"를 연발, 그야말로 '폭풍 흡입'을 선보여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불타는 청춘 영희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특히, 다이어트를 다짐했던 김광규는 그의 김치찌개에 반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뒤늦게 도착한 김국진 역시 고등어 김치찌개 맛에 감탄하며 밥 두 그릇을 거뜬하게 먹어치웠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SBS 측은 이날 21일 드라마 '왔다 장보리', '쇼핑왕 루이' 등을 통해 자타공인 씬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그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 합류했다고 알렸는데요.

 

 

그 외에도 '씬스틸러계의 명불허전'이라 불리는 김병옥, 추석 파일럿 방송의 기존 멤버였던 정준하, 김정태, 황석정, 김신영, 최근 공개된 양세형, 강예원, 이규한, 이시언, 이준혁까지 합류를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