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세젤예 이수지 최순실 패러디 동영상

개콘 이수지 최순실 패러디 동영상

 

개그우먼 이수지가 KBS2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성에게 대시했던 일화를 공개한 가운데, 개콘 세젤예 최순실 패러디 영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개콘 수지 최순실 분장으로 큰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지난 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세젤예'에서는 그가 최씨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식당 주인 유민상이 "혹시?"라고 하자 그녀는 "나 그 사람 아니에요"라고 부정했는데요.

 

이어 유민상은 그의 클러치를 가르키며 "태블릿PC 아니냐"고 묻자 "제 클러치"에요 라고 부인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유민상이 다른 손님과 얘기하면서 '실세'라는 말을 하자 "실세? 나 그 사람 아니에요"라고 발끈했는데요.

 

 

 

또 유민상이 다른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대'라는 말이 나오자 그녀는 "이대? 왜 나에게 그런 말 하냐"고 따졌습니다.

 

이어 "이 식당 고발해야겠다"며 태블릿PC를 꺼내 검색을 하다 주변에서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자 "이 PC 내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는데요.

 

마지막으로 그는 퇴장과 함께 신발 한 짝을 절묘하게 남겨 패러디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이날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에는 그녀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는데요.

 

개콘 최순실 패러디 동영상 - 네이버 TV캐스트 제공

 

'세.젤.예' 에 그 분이 떴다…? "저 그 사람 아니에요! 독일에서 안 넘어왔어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그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먼저 대시한 적이 많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이성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그는 "한 번은 방송국 앞에 있는 삼계탕 집에서 후배들이랑 같이 밥을 먹었는데, 거기 있던 손님 중에 괜찮은 사람이 눈에 띄더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녀는 "내가 계속 '저 사람 너무 멋있다'고 하니 후배가 대신 휴대전화 번호를 받아준다고 가더니 빈손으로 돌아왔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왜 빈손으로 왔냐고 후배에게 물어보니 그 남자가 휴대전화가 없다고 했다더라"고 말했고, 주위에서 안타까움의 탄식이 터져 나왔는데요.

 

 

그러면서도 "그 남자 휴대전화가 수저통 위에 올려져 있는 걸 내가 똑똑히 봤다"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이밖에 또 다른 1인으로 코미디언 정성호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는데요.

 

 

한편, 그녀가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은 이날 22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