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박연아 나이

김희선 딸 박연아 나이

 

배우 김희선이 딸 머리를 직접 자른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희선 딸 나이 2009년 1월 생으로 올해 9살인 초등학생인데요.

 

락산그룹 차남인 박주영 씨와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한 그녀는 이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복귀하며 '워킹맘'으로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커뮤니티

 

이들 부부는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 사진

 

3살 연상인 남편은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 에스테틱숍과 부동산 컨설팅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김희선 딸 연아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그녀는 딸의 머리를 삐뚤하게 자른 뒤 사과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올해 9살인 연아 양의 최근 모습은 드러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그는 "얼마 전에 아이 학교에서 바자회를 했다. 우리 반이 더 좋은 물건을 많이 팔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딸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갔다. 완판이었다"라며 흐뭇해하기도 했습니다.

 

SBS 제공

 

이어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빅토리아 베컴 부부보다 더 많이 가질 줄 알았다"라며 "아니면 삼둥이처럼 한 번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도 출연해 딸의 근황을 전하는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JTBC 제공

 

당시 방송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으나 제작진은 실제 그의 딸이 아닌 아기 모델의 사진을 내보내는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에는 최근 그의 딸 머리를 직접 자른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머리를 매일 묶어주는데 머리가 너무 길어서 직접 잘랐다"라며 "그런데 묶어놓고 잘랐더니 이렇게 됐다"라고 자신의 미용기술을 한탄해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중국드라마 방송화면 캡처

 

그녀는 1993년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이후 잘 알려졌듯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프로포즈' '세상 끝까지', '미스터Q', '토마토', '해바라기' 인기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흥행보증수표로 불렸는데요.

 

만 21세이던 1998년에는 '미스터Q'로 SBS 연기대상 최연소 대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김희선 나이 1977년 06월 11일 만 39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세계 최고 미녀배우 과연 누가 그를 40대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을 둔 엄마로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