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여친 앨범자켓모델 인스타

아이언 여친 앨범자켓모델 인스타 화제

 

여자친구를 폭행해 불구속 기소된 힙합 가수 아이언이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아이언 앨범모델 여친 A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이언은 이날 14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그 친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마조히스트라는 점"이라며 "늘 저한테 폭력을 요구했다. 그래야만 만족을 한다고 했다. 상해에 대한 것은 결코 폭행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는데요.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언 앨범자켓 모델 여친 인스타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에 게재된 사진이 그의 발언을 뒷받침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멜론 제공

 

SNS를 통해 돌고 있는 사진에는 멍자국이 선명한 팔다리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와 함께 "나는 항상 몸을 막 쓰지"라는 코멘트가 남겨있어 그가 언급한 내용을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진

 

하지만 그의 인터뷰 후 온라인에는 해당 여성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인물의 사진이 유포되고 있어 주위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여자친구인지 아닌지 확인도 되지않은 상황이며 여자친구라 하더라도 일반인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언 전여친 마조히스트라고 주장하고 있어 사생활 침해가 더욱 심각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기괴한 사진이 게재된 해당 아이언 여친 인스타 추정되는 SNS는 현재 비공개 전환됐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IRON 본명 정헌철 나이 1992년 1월 8일생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

 

그는 힙합 크루 대남협 소속이며 지난 2014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3에서 준우승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Mnet 제공

 

같은해 11월 17일 일광폴라리스와 계약을 맺고 2015년 3월 31일 디지털 싱글 앨범 blu로 데뷔했으나 2015년 7월 일광폴라리스와 계약을 해지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커뮤니티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14일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해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로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9월 말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아이언 모델 여친 나이 25세 A씨와 性관계를 하던 중 A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를 받고있는데요.

 

또 보름 뒤 새벽 같은 장소에서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그가 A씨의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고 몸을 짓눌러 얼굴에 타박상과 왼손 새끼손가락에 골절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시 그는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편, 그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